수다닷컴

저는 수술이라.. 정말 딱 37주 맞춰서 수술하고파요ㅠㅠ
어제의 일탈을 반성하고
어침에 통밀샌드위치 한조각만들어 먹고 1시간 폭풍걷기 하고왔네요~ 땀이 줄줄

저도 어젠 정말 첨으로 37주지나믄 일찍나왔음 좋겠다고
막말을하고 말았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서럽다가도
폭풍태동하는 아들느끼며 그냥 미안함만 커져가는 32주맘이네요
얼마 안남았으니 힘내야겠죠~
엄마니까 할수있다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저도요즘 꾸준히운동하고나니 오히려 좀편해지는듯~~

헐...
정말 저와 같으신 분이네요~
경각심 가지고 최대한 관리해야겠어요~

그런데... 전 밥이 먹기싫어요ㅠㅠ 현미밥 해놓고 다 냉동실 행~
집에선 샌드위치 위주로만 먹는듯해요ㅠ

아시는분이 병원서 살짝 수치넘는거 괜찮다하셔서 관리안하시다 병원서 애낳으실때 생사를 넘나드시고 지금도 후유증에 시달리신대요~
겁드리는게 아니고 강한 자극이 있어야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으실것 같아 말씀 드려요~

지금부터라도 힘내시고 열관리하세요~

넹... 열심히..ㅎ

아침에 덥지맘 이어폰 귀에꼽고 한시간 열심히 걷고 왔어요..
전 집에서 하는건 혈당이 안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이 늘 문제ㅡㅡ

이제 아셨으니 앞으로 철저하게 함께 해요!

넹넹.. 감사해요~
저도 병원 이번주,담주 사이에 가야는데..
그동안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었는데.. 한달만에 많이 컸을까 걱정되요~ 가기전까지 열심히 해야겠어요

그러시면 안되요~ 아가한테 안좋아요 아가 커지기만하고 아가한테 영양분은 하나도 안간대요~~항상 아가만 생각하시고 이제부터라도 관리하세요~ 저도 임당걸리는바람에 임신전에도 안하던 다이어트한다니까요^^
드시고 싶으신건 너무 참지마시고 그정도면 아주 안좋은건 아니니까 운동하세요~ 운동이 순산에도 도움되니까요 홧팅!!

ㅎㅎ 넹..

첫째때도 임당이었으면서 관리못하는 철없는 엄마였어요ㅠㅠ

댓글들이 열심히 하는 동기부여가 될듯해요^^

공복 80대를 위하여 홧팅^^

오늘부터라도 다시 맘잡고 홧팅하시면 되죠 임신중에 먹는 거 철저히 지키는 일이 참 힘들더라구요~~아가가 막달에 거의 크잖아요 오늘부터는 일탈하지 마시구 혈당첵도 잘 하세요 당관리 하는게 아가를 위한것만이 아닌 엄마도 위한거니까요 출산 후 정상돌아와서 관리하며 가끔 맛난 거 먹어주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