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목 그대로 저희 사랑이가집에서 배변 배뇨활동을 전혀!!!! 안해요.....ㅠㅠ
사랑이는 스피츠 여자아이이고, 1년 2개월정도 됐습니다.배변판에 배변활동 70% 이상 잘 가리다가, 제가 대학에 들어가면서 잘 못놀아주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막 아무곳에나 싸고, 그래서 할머니가 혼내키고를 몇번 반복하더니,
어느순간 집에서 아예 안쌉니다...ㅠㅠ 배변은 물론 쉬야조차 안하네요..처음 데려왔을때도 못가려서 혼냈다가, 저희가 보는 앞에서 안싸다 안볼 때 몰래 싸고 오던 적이 있어서,
한동안 전혀 혼내지도 않고 배변판에서 간식도 주고 그랬더니 나아졌어서,
이번에도 그럴 줄 알았는데..혼내지도 않고, 칭찬만 매일 해주고 배변판에서 놀아주고 해도 전혀 나아지는게 없네요..
그래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짧게나마 두번씩 산책을 나가서 야외 배변을 하긴 하는데..
응아야 뭐 야외배변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괜찮겠지 싶기도 한데,
쉬 안하는게 너무 걱정이네요..집에서는 옆에 누가 있을때던 없을때던, 놀아줄 때던, 혼자 있을 때던지간에 전혀!! 배변 배뇨 활동을 하지 않으니,
칭찬해줄 수도 없고 도저히 방법을 모르겠네요..어제처럼 비오는 날엔 산책을 못나가는데.. 어제 아침에 나가고, 오늘 아침에 산책 나가기 전까진
거의 24시간 가량을 쉬도 응아도 한번도! 안합니다...
밤에 너무 걱정이 되서 배변판 앞에서 막 놀아주고 쓰다듬어주고 칭찬해주고 해도 절대 안해요..

비가 조금만 오면 집앞에 살짝 나가보기도 했는데,
그러면 쉬는 싸지만 응아는 5~10분 이상 주변을 돌아다녀야 싸는 편이라...불가능하네요ㅠㅠ

게다가 늘 참고있다보니, 산책을 나가면 처음에 쉬 한번을 어마어마한 양을 싸고..
산책하면서 쉬를 많이 싸는데, 나중에 되면 한방울이나, 한방울조차 나오지도 않는데도 계속 쉬싸는 모습? 포즈?를 보입니다..
건강에 좋지 않은 것 같아서 너무 걱정이 많이 되네요ㅠㅠ이런지 약 한달정도 됐구요.. 요즘 접종도 자가접종을 해서 어디 물어볼 곳이 없어서 일단 여기에 여쭤봅니다
이대로 가면 건강엔 괜찮은지.. 어떻게 나아질 도리는 없는건지....
답변 꼭 좀 부탁드릴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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