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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여성의 피부는 호르몬의 증가로 분비작용이 활발해져서 땀이 많이나고

피지의 분비도 많아 집니다. 그 결과 유분이 많아지게 되고요.

그외에도 커진 자궁이 위장과 대장을 압박해 소화불량과 변비가 생기기 쉬우므로

여드름과 피부변화를 예고하게 됩니다. 일부 임산부들은 멜라닌 색소와 관련하여

피부가 변색되거나 얼굴의 눈 주위나 볼 코에 기미가 생기기도 하고요.

또한 배가 커지면서 복부 중앙에 임신선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은 복부표피가 늘어난 자국이죠.1.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 침착에 관한 관리

기미, 주근깨, 잡티를 예방 하려면 자외선을 피해야 합니다. 받으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덧발라야 합니다. 평소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며
비타민 c등의 신선한 야채와 과일류를 섭취합니다. 물리적인 방법으로 외출 시 선그라스나 양산.
챙이 넓은 모자등을 착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고, 자외선이 강한 아침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의 외출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2. 여드름 관리

여드름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를 청결하게 클렌징 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화장은 자기 전에 반드시
클렌징 하시고, 딥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며, 필링은 일주일에 1-2번 정도, 마스크는 2-3회 정도 합니다.3.피지와 각질 관리

인체는 피지선의 분포가 많은 곳과 적은 곳이 있는데,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분비로 피지선의 분포가
활발한 지루 부위는 더욱 피지 분비가 왕성하여 번들거리게 됩니다. 이에 비해 피지 분비가 적은
볼과 입 주위는 건조해서 각질이 생기죠. 그러므로 지루 부위는 피지 관리를 하고 건조 부위는 보습제를
사용하여 보습에 중점을 두는 피부관리를 합니다. 4. 마사지 관리

일주일에 2-3회 규칙적으로 마사지를 합니다. 클렌징 후 스팀 타올로 얼굴을 감싸 피부온도를 높이고
각질층을 부드럽게 한 후, 3분 정도 피부 결을 따라 마사지 한 후에 찬물로 얼굴을 헹굽니다.
이는 피부 탄력과 섬세한 모공을 가지게 합니다. 5. 화장품 알레르기

임신 중에는 피부 감수성이 높아 임신 전에 사용하던 동일한 화장품에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과감하게 기존의 화장품 사용을 중단하고 무향, 무색소의 저자극성 화장품으로 바꾸거나
무방부제의 천연화장품을 사용합니다. 그래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당분간 화장품 사용을 자제합니다.

특히 레티놀 성분(비타민a)의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가능 여부를 많이 질문하시는데
연구결과피부에 사용하는 것에 대한 태아의 기형사례가 보고된바는 없다고 안전하다 합니다.
하지만 꼼꼼한 엄마들은0.000001%의 위험도라도있을수 있는 행동은 하시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임출 사이트 회원님들은 임신중 피부관리 어떻게 관리하고 계세요 ?
[참고문헌]

한국뷰티아트학회지 제2권 제1호
2004, 연구논문 p.17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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