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단백에서 나는 냄새 빼는 법
한누리
안녕하세요?
아래에 질문 썼는데 또 질문 올리네요 하하하;;;
오늘 베지랜드에서 주문한 [밀단백 닭고기용 1kg]이왔습니다.
그래서 바로물에 35분정도 불린 후 고추장과 달달한 양념을 넣어서 볶았는데...
포장지를 열때부터 풍기던 밀고기 냄새가 음식에서 계속 나는 거예요!
전 개인적으로 그냄새가 역했습니다.
한 네젓가락 먹고 지금 냉장고에 있는데 어쩜 좋아요...ㅠㅠ
부수다님께 졸라서 산거라 안먹으면 죽는데ㅠㅠ
밀단백에서 냄새를 빼고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법 없을까요?
-
마루
좋은정보네요
-
두바다찬솔
밀단백은 직접 만들어봤었는데 참 재밌었어요 ..레시피엔 땅콩 호두 갈은것도 넣어서 고소함을
더하더군요,.. -
횃불
위에 글을 보면 35분 불린 후 볶았다고 하셨는데, 불리는 건 말랑해질 때까지만 불리면 되고,(손가락모양 콩단백은 보통 양파망에 담아서 좀 따뜻한 물에 불리면 10분정도 걸림), 불린 것을 새로 물을 붓고 통후추와 생강약간을 망에 넣고 한번 끓여낸후 꼭 짜 주시고, 그런 후 밑간(간장, 소금, 후추, 녹차, 참기름 등)을 해서 1회분씩 비닐에 담아 냉동고 보관을 해두면 필요할 때마다 해동하여 냄새없이 빠르게 조리에 쓰실 수 있습니다.
-
상1큼한렩
밀단백이나 콩단백 모두 특이한 냄새가 있습니다. 그래서 통후추나 녹차가루, 혹은 코리안더 같은 허브를 이용해 냄새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불릴 때 통후추를 절구에 약간 부수어 부직포나 헝겊에 싸서 넣어두면 냄새가 많이 줄어듭니다. 불리고 나서 꼭 짠 후 밑간할 때 녹차가루나 허브가루(코리안더나, 오레가노 등 향이나는 허브는 대부분 가능)를 넣으면 냄새를 더욱 줄여줍니다.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704533 | 즙 먹은 후 식사는 언제 하는게 좋은가요? (7) | 내꺼 | 2025-08-11 |
2704500 | 상추키우기에 대한 무식한 질문 (쌀나무는 어딨나요? 에 비견될 지도...) (2) | 펴라 | 2025-08-10 |
2704475 | 채식을 시작한지 8개월. 저혈압입니다 (4) | 천칭자리 | 2025-08-10 |
2704449 | 브린제고소내의 (2) | 사랑은아픔 | 2025-08-10 |
2704420 | 한살림이나 생협 이용 하시는 분들~~ 궁금한게 많아요 ㅎㅎ (3) | 큰나래 | 2025-08-10 |
2704393 | 글루텐 반감기 | 솔관 | 2025-08-09 |
2704315 | 송파구(가락시장쪽)에서 밥 사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삐용삐용 | 2025-08-09 |
2704287 | 체성분 검사하고 왔어요~ -.-; (4) | 엄마몬 | 2025-08-08 |
2704259 | 김치찌개는... 처음부터 김치넣고 끓이는거죠? (10) | 무들 | 2025-08-08 |
2704173 | 고기육수아닌 일본라멘? | 갤원 | 2025-08-07 |
2704119 | 냉동오디를 구입했는데 질문이 있어요 ㅠ... (6) | 미르 | 2025-08-07 |
2704094 | 얼굴 노래지는 분 계신가요? (8) | 꺄홋 | 2025-08-07 |
2704039 | 초보채식자(락토오보) 질문이요~ (6) | 물맑 | 2025-08-06 |
2704009 | 입맛도 없고, 너무 피곤하고 더위먹은 것 같고... 뭐 좋은거 없을까요? (4) | 돋되다 | 2025-08-06 |
2703957 | 샌들 자국 그대로 발등이 벗겨지고 상처가 나요 (4) | 희라 | 2025-08-05 |
2703927 | 맛있는 커리집 추천 좀 해주세요 (4) | 민들레 | 2025-08-05 |
2703899 | 저렴하고 맛있는 채식 두유 없을까요?^^;; ㅜㅜ (10) | 촉촉한 초코칩 | 2025-08-05 |
2703872 | 채식한상 | 봄시내 | 2025-08-05 |
2703841 | 현미밥 지을 때 질문이요.. (2) | 연파랑 | 2025-08-04 |
2703788 | 해독쥬스 첨가문의~! (1) | 든해솔 | 2025-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