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가입하고 눈팅만 하다 이제 인사드립니다..

저도 좋은 말씀 좀 들어보고 싶어서요..

7월초에 멕시코기름 사고, 박용하 자살기사를 보다가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세상이 빙글빙글 돌면서 쓰러질것 같은걸 간신히 참았는데,, 그 이후로 자기전에도 불안하고, 담날도 내가 있던 세상이 아닌거 같고, 제가 다른 사람이 된거 같습니다.
이런 생각이 한시도 떠나지 않아 불안하고,, 밥도 안넘어가고 이런 맘으로 살다간 정말 안좋은 일도 저지를거 같아 불안합니다.
멕시코 기름유출 문제로 지구가 멸망할거 같은 불안감도 들고, 이런 지구가 불안하고 우주 공간도 불안하게 느껴지네요,, 하늘을은 보는 것도 무섭구요,, 불안한 세상에 갇혀있는거 같습니다.
참다 오늘 병원에 다녀왔는데
멕시코, 박용하 자살기사는 말씀드렸는데,,
지구불안 이런 얘기를 못하고 왔더니선생님은 우울증이 심하다고 하시네요 그게 맞는건지,,, 극복 할 수 있을지 넘 걱정되네요..
너무 두서없이 섰네요,, 모든 님들 힘내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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