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는 어떻게 채식을?
하늬
겨우 저하나 채식하는 거 양가에서 그나마 밉지않게 받아들여주셨는데,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직은 제가 해줄때는 물론 다 채식으로 해주지만 시댁이나 친정가면 생선이나 달걀 우유 든 빵, 가끔 고기도...조금...
좀 더 지난 후에 제 몸이 아프지 않고 잘 지낼때(지금도 아프진 않지만) 아이들도 채식한다고 하는 게 나을 까요?
육고기는 거의 안 해주어서 주어도 잘 안 먹지만 빵이나 생선, 해물 같은 건 주면 잘 먹거든요.
세살, 여섯살인데...
세살인 딸은 친정이나 시댁가면 채식쪽은 안 먹고 생선이나 빵, 떡만 먹으려 하네요...그러니 큰일도 정말 잘 보던 애가 조금 힘들어보이기도 하구요...
다들 어떻게 키우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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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습다
저도 힘들어요. 6살 아들과 5년째 채식하고 있어요. 전 시댁이나 친정보다 남들이 말이 많고 힘들어요.저 춘천 사는데 서울보다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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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찬
그렇군요,. 울딸내미는 풀보다는 생선 국수 빵 그런 걸 좋아해서 못 말리거든요.
애들이 안 먹겠가고 하면 먹이기 어려울실테니...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낮선검객
이래저래 눈치 볼려면 정말 채식하기가 힘들죠.. 첨이 어렵지 한번 말하고 나면 편해져요. 저도 친정부수다님이 완전 채식이 아니세요. 뭐 저랑 신랑이 다 안먹고 동생도 안먹으니 어렵진 않은데 밀어부쳐야 좀 가능할거 같아요. 그리고 젤 중요한건 아이들한테 채식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가르쳐주세요.애들이 안먹겠다고 해야 채식도 지속이 되는거잖아요.근데 세살짜리는 좀더 커야 말끼를 알아들을려나?^^ 저도 딸이 세살인데 시댁도 다 채식하고 친정쪽도 저 결혼전주터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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