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현재 지방사립4년제 24살 3학년학생이구요
스펙 학점3.5 토익 600 hsk4급 중국 교환학생중이고요. 귀국 12월 전까지 5급까지 딸 생각입니다.
자격증 워드1급이 다입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심각하게 진로고민 안 해본 제가 좀 한심스럽네요.
3학년인데 준비한게 없다보니까 좀 답답해서요
그나마 현재 중국어 배우면서 한국가서 영어다시 기초부터해서 토익 만들어놓고 하면
제2외국어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려고 합니다.
현재 제가 고민 하는것은 진로선택입니다. 전공은 외식경영 좀 뜬구름잡는 학과라서 (저희과지만 답없음.) 전공은 안살릴 생각이구요. 생각하고있는 분야가 세군데 정도있습니다.

첫 째는 국내2대항공사 남자승무원입니다.
.제가 평소 키도 182에 이미지도 선한상이라서 토익과 영어회화 플러스
중국어 5급자격증 따놓고 면접준비만 잘 하면 승산은 있으리라 보거든요.
이쪽은 워낙 근데 t.o 가 안나고 남자는 많이 안뽑고 고스펙을 많이 뽑아서 이거 하나만 준비하기엔
굉장히 리스크가 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준비할라고 하는게 금융권과 무역 둘중에 하나 선택해서
준비하려고 합니다.무역의 경우 자격증 따놓고 이것 또한역시 언어가 제일 중요하니
영어 열심히 해야겠죠 ㅜ
무역이 아니라면 은행권 행원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제2외국어의 이점은 크게 살릴수 없겠지만
제 상황에서 갈 수 있는 폭이 상당히 좁더라고요..공대나 이공계도 아니고 전문성도 없고 ..
그래서 자격증하고 이런걸로 승부봐야해서 .. 무역과 행원 둘중에 어느 것이 더 준비하기에 괜찮을까요?
내년에 4학년1학기하면 조기졸업이라서 이번학기 마치고 1년정도 휴학도 고려해볼 생각입니다.
휴학해서 1년간 미친듯이 준비하고 복학해서 올인하면 승산 있나요? 아님 답없나요...
현실적인 조언 받습니다. 아니면 혹시 더 추천해주실만한 관련 직종 추천해주시면 감사할게요!요점
현재 생각 승무원준비만하기엔 리스크큼
플랜비로 무역과 행원 둘중에 하나 선택 ,승무원 병행 준비.
이번학기 마치고 1년 휴학하고 무역이면 무역 행원이면 행원, 관련 자격증 스펙쌓기 올인
4학년 1학기 복학 1학기마치고 조기졸업 하반기 공채 승부 또는 한학기 졸업유예 후 후년 상반기.
올해 24살 /휴학 + 4학년 1하기 마치면 2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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