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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체력관리. 어떻게 하세요-?

꽃겨울

2023.04.01

빈혈이 좀 있었어요. 고등학교때부터.
편두통도 좀 있었고.. 두통은 지금은 사라졌지만.
위도 많이 좋지않고 등산은 꿈도못꾸는..
전체적으로 체력이 무진장 저질입니다..ㅋㅋ
2년전부터 헬스다 스쿼시다 줄넘기다 운동이란 운동은 다 해보다가
요가가 너무 잘맞아서 꽤 오래 지속해오고있구요.

그런데요. 제가 한5개월전에 위경련과 급성장염으로 응급실에 실려간일이있었는데.
거기에서 헤모글로빈수치가 7이라고.
무지하게 좋지않은 수치라며- 빈혈약이랑 철분약을 받아먹으라고 했었는데요.
워낙 응급실이다보니 수액맞고 정신없이 퇴원해서 시간이 흘러흘러 왔네요.

채식을 시작한건 한달 좀 넘었어요.
제가 직업상 체력이 좀 튼튼히 유지가 잘 되어야하기에 건강관리를 좀 스스로 해보자는 차원에서 시작하였어요.
그러면서 목숨걸고 편식하다 와
고기랩소디, 동물공장.. 스키니비치, 헬렌니어링.. 등등 스스로 많은것을 접해가며 채식에대해 하나하나 더 배워가는
초보이지요.

암튼. 그런데..
빈혈이 도무지 나아질기미가 보이질않습니다.. 흑흑
잠을 별로 못자거나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로한 시기가 지속되면
요가중에도 몇번이나 쉬면서 해야할정도로 어지럽고.
귀에서 찡- 하고 사람 말소리가 들렸다 안들렸다 하면서 정신이 안차려지는?
그런경험을 여전히 간혹 합니다.

식단은 현미생채식 위주의 식단이고
아침엔 과일을 먹고 점심에 현미생채식, 그리고 저녁엔 검은콩을 삶아서 물에 갈아 다른채소들을 생김에 싸먹거나
미역에 싸먹거나 합니다.
아. 시간없는날엔 고구마나 과일로 대체합니다.
소식과 음식에대한 스스로의 절제또한
제가 채식을하며 이뤄내고싶은것중에
하나인지라...

체력도 좋아지고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는 작은마음에서 시작하였는데
알아갈수록 점점 더 행복해지고 좋은데.
체력과 더불어 빈혈은 도무지 나아지지가않네요.. ㅠㅠ
그래도 저 되게 잘 챙겨먹는다고 생각하는데... ㅠㅠ

제가 단순히 명현현상인건지,
아니면 다른 채식하시는분들은 체력관리 어떻게하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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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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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다홍

    아...생채식을 하시는구나
    전 생으로 먹는게 익숙한 오이나 고추 가끔 당근 양상추 정도만 생으로 먹고
    양배추 삶은거(혹은 찐거)는 매끼 먹어요 그 왜에 채소도 익히거나 구워 먹구요

    속 쓰린건 양배추 먹고 싹~ 없어진거 같아요
    양배추 먹은건 20여일쯤?? (양배추에 고추장 찍어 먹어도 속이 안아파요 ^^*)
    양배추 생으로 먹는건 위 안좋은 사람한테는 별로인듯요
    더 속쓰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익혀 먹으니 괜찮더라구요

  • 꼬꼬마

    물따로 밥따로를 해보세요.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소화를 제대로 못시키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운동은 대부분 몸에 해롭습니다.
    절대 하지 마세요.

    몸이 완전하게 건강한 사람은 운동해도 괜찮지만
    성인중에서 몸이 완전하게 건강한 사람이 몇사람이나 되겠습니까 ?

    물따로 밥따로를 해서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시고
    천천히 걷기 운동을 많이 하세요.

    그리고 어린 애들이나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현미밥도 소화를 못시키더군요.
    현미가 좋기는 하지만 소화를

  • 아담

    그쵸-? 저도 두통이나 채식초기에 무기력했던것들은 많이 나아졌는데.. 속쓰림과 빈혈은ㅠ
    속쓰린건 생채소를 워낙 많이먹어서 그런가.. 암튼 아직 얼마안됐으니 우리 채식의 힘을 믿어보고 꾸준히 해보자구요. 화이팅!^_^

  • 외솔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전 저도 빈혈땜에 약 먹고 있고 위도 안좋고 게다가 고혈압까지.. ㅡ ㅡ;;
    채식 제대로 한지는 한달 보름 됐어요
    속쓰린건 전혀 없어졌고 혈압도 정상인데 빈혈은 여전하네요

    채식 시작하고 일주일만에 갑자기 쇼크상태처럼 토할꺼 같고 눈을 떠도 감아도 뱅뱅돌고
    식은땀이 줄줄...
    이틀내리 잠만 자고는 좀 괜찮아지더니 그저께부터 또 움직일때마다 눈앞이 까매져서
    살짝 겁먹고 있어요

    운동은 걷기만 하루에 1시간정도 하고 있어요
    힘들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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