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밥으로 바꾸고 싶은데 엄마께선 ;_;
탄성
쭈욱 잡곡밥으로 먹고 있었어요.
최근에 현미 많이 넣어달라고 해서 먹고 있지만
현미밥 채식 책을 읽고나서 아예 현미밥으로 바꿔야겠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엄마께선 그렇게 건강 생각하면 더 스트레스가 쌓인다, 고기도 적당히 먹어야지 건강하다, 잡곡밥도 좋다. 등등 저의 채식에 대해서 무조건 밀어주시고그러시질 않으셔서.. (그래도 엄마가 나물은 많이 해주심. 츤데레?ㅋㅋㅋ)
현미밥 따로해서 먹으려고도 생각했는데
현미밥이 건강에 좋은거니까 온가족이 먹으면 더 좋은건데 어떤식으로 설득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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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론
처음엔 현미를 조금씩 섞어서 하면 밥맛이 달라진거 모르구요..
현미비율을 10%, 20%... 조금씩 높여가면서 익숙해지면 될것 같아요.
현미반, 현미찹쌀반 해서 밥해먹으면 쫀득하면서 정말 맛있는 밥이 된답니다. -
통꽃
그런 방법도 있네요. ^^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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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햇님
밥하실때 현미밥반,가족들밥 반씩해보세요~~중간은섞여서어쩔수없는데 끝은 100프로 현미밥이라서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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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자리
그렇군요. 다같이 바꾸면 좋을텐데요 그쵸?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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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향
전 그래서 따로 해요. 밥솥에 현미밥해서 퍼 놓고, 가족 밥 한 후에 보온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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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
;_; 그러게요. 엄마는 정말 건강한 분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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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건강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쌓인다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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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골
네! :-) 한살림 조합원 가입 해보려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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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ntTears
부수다님들은 원래 드시던 밥에서 현미밥으로 바꾸는거 쉽지 않아요 ㅜㅜ
적응하는데 오래걸리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여 ㅎㅎ -
옆집꼬마야
아, 그렇군요. 감사해요. 좀 알아봐야겠어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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