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몇주간 눈팅만 열심히 하다가 드디어 이 사이트에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은 누구나 어려운 일인 것 같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고의 시간 또한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기본 스펙부터 던져볼게요
남자(ㅋㅋ)

약사면허증 소지

학점(학부) 3.91/4.5

임상약학대학원 휴학중

teps 736

e-test1급

육군 특수사관(장교) 중위전역예정
학부때만 해도 임상약학에 대한 관심이 무척이나 많아서 그 분야로 계속 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요

여러 계기로 인해경영과 리더십, 창업 등 새로운 쪽으로 관심분야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일단 전공과 관련된 제약업종으로 진출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후

시스템을 새롭게 창출하든지(창업), 혹은 기존의 시스템을 책임지는 ceo가 되고자 하는 목표가 생겼죠.
어디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일단 6월말에 군제대를 하면서 공백없이 회사생활을 시작하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구요

(그래서 요즘 매일 인터넷 붙들고 채용공고 분석하는 중이랍니다^^;)

ceo의 기본은 영업이니까 어떻게든 영업을 경험해야 하겠지만...옳고 그름이 분명한 제 성격 탓에 좀 두렵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학술이나 개발 쪽으로 선택했을 때는 약사라는 본분에 충실한 일을 할 수는 있겠지만 장래성에 대해 의문이 드네요.

마케팅 쪽이 일종의 연결고리 위치에 있다고 봤을 때는 나름 괜찮은 시작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장고 끝에 일단은 국내마케팅or외자/국내메이저mr쪽으로 생각이 좀 정리되고는 있습니다만...아직 준비되어 있는 것도 너무 부족하네요.

매일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이 사이트에 들어올 때마다 다지게 됩니다.

머릿 속에서만 맴돌고 있는 영어회화라든지, 장교 지원할 때 이후로 처음써보는 자소서라든지...
여튼 그렇습니다.

휴학도 안 하고 스트레이트로 군대까지 해치운지라 아직 나이도 많지 않아요^^;

경험 많으시고 식견 있으신 인생 선배님들의 뼈있는 고견 많이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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