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소변맛도 보더라구요ㅜㅜ
시골이라 중성화된 개는 없을거에요ㅜㅜ
가끔 산책중에 떠돌이개 두마리를 20~30미터 거리들 두고 만나는데 개는 그쪽으로 가려하는데 제가 못가게 줄 꽉잡고 있거든요
암놈인지 숫놈인지 몰라서 싸울까봐 항상 조마조마해요
근데 중성화 안한 숫놈끼리 싸울확률이 많이 높나요? 그냥 꼬리내리고 한놈이 포기하는 경우는 덩치차이가 크지않은 이상 없겠죠?ㅜ
풀어서 기르다가 지금은 묶어놨지만 곧 다시 풀어줄건데 서로 배변하는 곳이 같아서 싸울것

20미터라면 당연히 냄새를 맡아요
소변냄새를 아주 정성껏 맡고 맛보고하지요^^
20미터 떨어진곳에 생리중이거나 끝무렵인 암컷이 있을땐 그쪽으로 킁킁거리면서
방향을 자연스럽게 틀게되는데 아주 흥분상태이고 힘이 평소보다 더 들어가
줄을 단단히 잡을때이기도 해요
산책때 지쳐있다가도 중성화안한 여자강아지가 나타나면 어디서 그런 괴력이 나오는지ㅎㅎ
달리 개코겠습니다^^;;
수술안한 숫컷의 견주라면 수술안한 숫컷끼리 만났을때 항상 조심하시고(서열싸움)
생리중이거나

암컷의 생리중인 암캐의 소변냄새를 맡거나 20미터 떨어진곳에서 암캐를 봤을 경우도 발정나나요?
이 상황인데 개가 발정난거 같아요ㅜㅜ
2~3일전엔 새벽부터 오래도록 끙끙거리고 나가려고 하고 산책중에는 코로 피리소리 비슷한 소릴내며 걷더라구요

중성화안한 6살 숫컷견주예요
숫컷에 발정은 생리중이거나 끝무렵의 암컷을 만났을때 그때 발정이 났다라는 표현을 쓰는데..
수다님께서 보시는 행동은 붕가를 해서 기분좋았을때 흥분했을때등 그렇게 나오기도해요
우리몽이는 거의 안나오지만요 중성화여부와는 별루 상관이 없구요
붕가를 많이 하면 염증이 생겨 피가 묻어나기도해요
붕가나 흥분되는 행동을 좀 덜 하게 제지해보세요
틈만나면 핥는다는거 보니 요도끝 표피염같기도해요 요도끝에 염증이 생기면 노랗고 찐덕한 분비물이

혹시 상처 난것 안일까요? 인형안고 붕가붕가는 하는데...핥진 않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