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가끔씩 사이트에 들어와 좋은 정보와 힘 얻고 가는 20대 2형당뇨생입니다.혈당 나빠진게 뭐 자랑할 일이냐며 올리지만.. 이렇게 도움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최근 1~2년간 혈당이 급속도로 나빠지면서 다니던 직장도 그만 두고 쉬고 있는데도 혈당이 좀처럼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네요.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식이요법 조절을 잘 못하기 때문인지..둘다인지..담당 선생님을 바꾸고, 노비메트지알과 다른 경구약을 통해 인슐린+혈당강하제를 사용하는데도. 최근 혈당이 기본적으로 250~350대에, 공복시엔 170이 나옵니다.. 혈압은 늘 혈압약을 복용함에도 170/105 정도 나오구요.문제는 군대 입니다. 제가 늦은 나이에도 아직 군입대를 하지 못했는데..4년정도 전 신체검사를통해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엔 인슐린(란투스)를 10~15단위 투약하였는데, 현재는 35단위를 투약하는데도 혈당이 높게 나옵니다.경제적인 문제로 병원도 잘 가지 못하구요.. 한번 병원을 가면 약값에 검사비만 2~3개월치에 15~20만원이 나오기 때문에..ㅠㅠ혹시 군대 등급 확정 후에 재 신체검사를 통해서 면제 판정을 받을 수 있나요?경험해보신분이나 이에 관해 알고 계신분 꼭 도움좀 부탁 드립니다.. 경제적으로나 심리적, 신체적, 개인적 비전으로 군대를 가기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