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태국의 성수기는 10월로 알고 있는데욤..
방은 넘쳐 납니다..

섬은 작은데 어찌나 방은 많은지..

저는 3일 있었는데..
2일은 예약한 좋은 리조트에서 묵었고
1일은 잠만 잘거라서 400B짜리 묵었씁니다..

좋은 리조트는..조식 나오고 이것 저것 잔 심부름도 해 주고 수영장도 있고 보트도 빌려 주고..
싼 리조트는 선풍기 써야 하고 뜨거운물 안나오고..
더 싼 곳은 공동 샤워장 사용하는곳..완젼 쌉니다..
대신 벌레와 동침을 해야 한다는..ㅡㅡ

눈망울님, 오리양파님 감사해염 ^ ^ 그런데 제가 8월말에 가는데, 성수기는 살짝 비켜간거 같긴 한데, 코사멧 도착해서 방 잡을 수 있을까요?

저는 젭스 방갈로 추천이요~ㅎ 아직 가본건 아니구요~ 갈예정이랑 숙소 생각해놨는데 아침식사 무료구요~ 굉장히 맛있대요~~ㅎㅎㅎ 2천밧 안들어요~ㅎㅎ

그리고 코사멧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치가 여러 군데 있으니까 조금 발품파시면 숙소 잡는건 크게 어렵지 않으시리라고 보구요. (아참..근데 주말이면 방 잡기가 애매할 수도 있겠네요. 태국 친구말로는 방콕에서 많이 멀지 않은 곳이라서 주말이면 방콕 사람들도 많이 간다고 하더군요.) 혹시 시간 여유되시면 숙소잡고 길게 쉬시다가 오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지만 1박이라도 좋은 추억 만드실 수 있을거에요. 아침에는 해변가 산책도 하시고, 낮에는 해수욕이랑 일광욕도

음..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코사멧 가시는 것 일단 축하 드리구요. 숙소를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도 좋기는 하겠지만, 밤 늦게 들어가시는게 아니라면 가셔서 숙소를 잡으셔도 충분할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코사멧 2번 다녀왓는데 한번은 숙소를 미리 예약하고 갔었고 또 한번은 그냥 가서 잡았는데 오히려 그냥 가는 경우가 더 쌌었던 것 같네요. 2000-2500밧 정도면 깨끗하고 에어컨 잘나오고 약간 허름한..(그래서 더 운치는 있었습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