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시어머니 애깁니다..
2011년9월?10월?모닝 타고다니시다 혼자 사고나셔서..차가 전복되서 차는폐차시키고..시엄머니는..상처..멍도 없으셨어요..병원에서괜찮다고 해서..4일입원하셨다 퇴원하셨어요..

그후일이 벌어지기시작했어요..
어지럽다하셔서 병원가서 ct찍었는데..오래전부터있었던거같다고 수막종 있다고..그건 건딜수없고 그거있다고 사는데 지장이 없다고했구요...

2011년 12월..심장 스텐트시술 하시게 됐구요..그후 말이어눌해지고 왼쪽 팔과 다리메 힘빠지고 마비증상?
그래서 다시 머리 검사를 하게 됐어요... 근데 머리에 꽈리가 엄청큰게 있다고..폭탄을 머리에 달고있다고..

그래서 2012.2월달에 서울에 있는병원서 코일시술?을 받았구요...
근데 그후 증상은 더심해졌구요..그래서 파킨슨병 의심된다해서 도파민을 처방받아 몇달드셨는데..호전되는게 없어 파킨슨은 아니라하고...

시간이흘러..워커?없이는 걷지도 서지도 못하셨어요..
근데.
2012.11월 넘어지시는바람에..뇌출혈...응급으루 수술하시고..지금은 아예 혼자 하실수있는건없구요..지금은 재활병원 계시구요..
자식 가족 생각은 안하시고 울면서 집에간다고 난리치시고..가족이니까 자기당연히 챙겨줘야하고 괜찮다시는분...
구정땐 스마트폰 사달라고 핸폰 던지고 울고 하시는분...
요양병원엔 죽어도 안가신다하고...
저도 조금씩 지쳐가는거 같아요...

1년정도의 기간에 너무 갑자기 일어난 일들이라...
이게 처음 교통사고때 시작된건지...
이번에 보험금 청구하려고 하는데...받을수있는게..입원비..뇌출혈수술비...이것뿐이네요...

앞으로 들어갈돈은 많을꺼같고...삼형제중막내인 울신랑 혼자 감당하기엔..무거워요!
전 애도 셋이거든요..

갑갑한맘에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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