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요 ㅎㅎ
보예
요즘 다이어트를 결심한 15살 여학생입니다 ㅋㅋ
매번 결심하고 결국 야식때문에 매번 실패하고 말앗어요
전에 쓴 글 보면 엄마가 혼내신다고 해서 고민이었는데, 이젠 엄마가 화내도 다이어트 할려고요
짜증나게도 매일 저녁에 걷기운동하고 싶은데 학원때문에 안되고, 날씨도 추워서 다이어트 찬성하던 아빠도 말리시구요.
혼자 서라도 나가서 운동하고 싶건만 그건 절대안된다면 나가면 다신 못들어온다는 엄마의 말에 ..
그리고 집에서 꾸준히 하면 효과가 있다는 맨몸 런지 , 스쿼트를 해볼려 해요.
그리고 아침 점심은 적당량으로 먹고 저녁은 3분의 1만 먹고 집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칼로리 소비를 해볼려고 해요 .
훌라후프 나 런지, 스쿼트 , 박봄다리운동 등등
어제 청바지를 입어보니까 .. 정말.. 꼴보기 싫은 다리더군요.
이제 하체만 빠지면 정말 살면서 바랄께 없을것같아요 정말.
주말에 가급적이면 진짜로 걷기운동하고 싶구, 그럴꺼거든요 .. ㅠㅠ
그리고 저희학교 방학이 좀 길어져서 두달 보다 10일정도 쫌 더 하거든요 .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확실한 기회라고 생각해요.
방학하면 저녁에 매일 걷기운동을 할 수 잇으니까.. 방학전에도 다이어트를 몸에 익히기 위해 방학전부터인 지금 시작할려구요.
솔직히 매번 나가서 운동을 해도 잘 안빠질텐데 집에서 소소한 운동을 해야되니 마음이 조금 답답해요.
무엇보다 하체가 너무 신경쓰이고요. 맨몸런지나 스쿼트 를 꾸준히 하면 허벅지 안쪽 살도 빠지고 티비보면서 가족과 대화할때
할 수 있는 하체운동도 해보구요.
근데 맨몸 런지나 스쿼트로 정말 하체가 빠질지 정확한 정보 알고 싶네요ㅠㅠ
누가 고민좀 해결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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