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정기검진이있는 한달은 부리나케 사이트를 들락날락 거리는 소심한 1인입니다.^^
6개월전 2년 검사에서 pet검사에서 복부임파선에 동그랗게 표시된곳을 보여주시면서 의심스러운게 있는데 ct상에선 안보이니
다시 6개월 초음파검진때 ct만추가로 찍자고 해셔서 찍었습니다.
오늘 결과가 있는날....교수님오시기전에 모니터 스캔한결과 초음파에선 이상이 없다고 나와있어서 조금 한숨 쉬고 기다렸네요
교수님 ct열심히 보시더니...한 3분? 피가 마름니다ㅜ.ㅜ
이번ct에서는 뭐가 보일거 같아서 6개월후 찍자고 했는데 또 안보니네? 그러시면서 pet을 다시 찍자고 하시네요
그런데 이번달에 찍으나 6개월후 찍으나 재발이더라도 크게상관없다고 하시면서 6개월에 pet찍을 것을 권유하네요
추가ct에 이상없으면 한고비 넘겼을꺼라 생각했는데 또 6개월을 불안해 하며 살아야 하니 걱정스럽네요....
또 보험이 안되니 120만원....

서론이 길었죠??^^;;제가 궁금한건...pet에 보이는게 ct상에선 왜 안나타 나는 걸까요? 이게 전이일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이런경험 있으신분....조그마한 답변이라도 부탁드려요...
다음 검사기간 운동도 열심히 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심히 지내보려구요, 그래야 보였던 것들이 조금이라도 물러서지 않을까 하고요!!^^
길 읽어 주세셔 감사합니다.!! 환우 여러분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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