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이 재발은 아니니까 절대 염려하지 마세요. 무리하지 마시구요.

다 자기 인생이 있는거처럼 전이 재발 신경쓰지 않고 내려두세요 어차피 우린 암으로 시작한 인생이니 그냥 다독이면서 살아야할 팔자같아요 항암중엔 전이재발 확률이 낮다니 안심하시고 맛있는거 좀 드세요 항암끝나면 얄짤없어요ㅋㅋ 화이팅~~~ 아참 갈비뼈 수술한 피부가 당겨서 느껴지는 증상일 뿐이라는요 간혼 팔좀 돌리고 운동 좀 하고 무거운거 든 날은 타작한 날이네요ㅋ

항암전이라서 더 불안해요
빨리 시작해서 내몸에서 몰아내고 싶어요
먹는거 생활습관 완전 싹 바꿀려고요

저도 항암할때 숨도 못쉴정도로 갈비뼈 부위가 아파서 응급실 기어가서 이것저것 검사도 했는데 이상없다해서 진통제 먹었더니 두시간 뒤에 괜찮더라구요

여기저기 신경이 많이 쓰여요
앞으로 몇년은 계속 이런 불안감에 살겠죠
왜 하필 나에게 이런일이 생겼을까
좌절했다가도 완치 될수 있을꺼야
괜찮을꺼야 희망+노력으로 이 악물고
노력하면서 살아야겠어요

저도 항암하기 전부터 아팠는데 항암 하면서는 그 기분 나쁜 통증이 잠자는 시간빼곤 거슬릴 정도로 심했었어요..외과에선 진통제 처방해주고 흉부외과에선 염증소염제 주셨는데 항암할땐 약발도 안받더라구요..병원서는 시간이 약이라는데.. 저도 담달이 수술후 첫 6개월 검진인데 아직도 통증이 있어서 불안하긴 해요..

전 아직 항암 시작안했어요
다음주에 시작인데
콕콕 느낌이 있어서요 그래서 신경쓰이네요

저도 항암할때 그래서 흉부외과 진료까지 봤는데 수술 후유증인 혈관통이라 하셨어요.. 전 가운데 갈비뼈 중심으로 겨드랑이까지 갈비뼈 따라 바늘로 쑤시고 타는듯한 통증을 느꼈거든요.. 항암약이 정상세포도 건드리는데 손상된 혈관은 더 통증이 심할거라며 보통 6개월~2년까지도 아플거랬어요.. 전 항암끝나고 좀 나았는데 방사선 시작하니 다시아프네요..ㅠ.ㅠ

안하던 운동으뢔서 그런지 몰라도
신경쓰이네요
담주부터 전투모드 시작인데 기운내야겠어요

운동을 무리하게했나봐요~~
너무 신경안써도되요
항암땐 절대무리하지마세요
알수가없는 상황들이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