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과일별 온열 성질 질문..
민아
안녕하세요.
현미채식 1년째가 되가고 있네요. 몸에 많은 변화가 왔고 좋아진점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손발이 차지면서 소화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여.
그래서 찾아보니 저처럼 혈액순환에 문제를 겪는 채식인들이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몸을 따뜻한 성질, 차갑게하는 성질의 채소와 과일을 찾고 있는데
제가 잘 못찾는건지 잘 정리되어 있는 글을 찾기 어려워서 링크라도 찾을수 있을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파,마늘,생강,부추,양파등의 오신채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버섯,감자,연근,무 등은 몸을 차갑게 한다는것 정도만..
알겠네요.
그리고 수족 냉증을 극복하신분들의 사례를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리슨
답변 감사합니다. 육식이나 채식이나 잘못하면 건강에 독이 된다는 사실 다시 알았습니다.
물론 잘못된 채식으로 건강 악화는 일부이지만서도. 채식을 시작하시는 분들 참고하셨으면 하네요.
채소와 과일의 찬 성분을 없애기 위해 말려서 먹고, 절여먹고, 끓여먹고, 소금쳐서 먹고 좋은 방법이네요.
운동도 당연히 필요하구여. 지압 참고하겠습니다. -
신당
차가운 채소나 과일도 소금을 첨가하면,,,차가운 기운이 가신다고 하니,,,샐러드나 생채소에 소금이나 간장을 뿌려 먹음 괜찮다고 하네요...
저 역시 혈액순환과 냉증을 고생하고 있늕데요...이건 절대 음식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 거 같아요...꾸준한 운동을 병행해야 조금씩 개선되는 거 같아요... -
이든샘
흑마늘도 만들어 먹기 편하고 좋은듯 해요.
-
상1큼해
음식만으로 해결하려 하시지 마시고 운동하세요. 발지압판 밟기도 좋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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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
죽염드세요~ 9번 구운~ 뜨거운 가마에서 구워진~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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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저도 몸이 찬데요 그래도 생식위주로 먹는게 좋아서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 편이라 고민이였는데 ..
소금이 정말 좋아요!!!
평소에 채식위주로 먹다보면 칼륨을 자기도 모르게 많이 섭취하게 되고 저염식 위주로 먹게 되는데
소금이 정말 중요함을 몸으로 느끼고있어요
요즘 감자를 송화소금과 파슬리 후추 섞은거에 찍어먹는데 진짜 맛있네요 .. ^^
천일염이나 죽염으로 소금 드셔보세요
정말 가슴쪽부터해서 열이 펄펄 나요 큭큭 -
상처입은마음
이게 참 애매한게요 다 말이 다르고 ..
보통 뿌리채소는 따뜻한 성질이고 잎채소는 차가운 성질로 분류하는데요
또 색깔별로 구분하기도 하구요 ..
어디에 치우치지만 않으면 될거 같아요
섞어서 먹으면 괜찮지않을까요 -
해님꽃
감자는 찬 성질을 가진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어릴 적에 할머니가 열이 나는 곳이나 데인 곳에 감자 갈아서 붙여주시기도 했습니다. -
큰모음
어떤 책에서 본 내용입니다. 밀가루음식만 안먹어도 많은 병증이 없어진다고 하는 그중
수족냉증도 본듯 합니다.
태양을 향해서 자라는건 차가운 기운이 강하고, 땅을 향해서 자라는 것은 따뜻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는 밀어내고 +-는 서로 땡기는 관계라 그렇다고 합니다.
감자 연근 무 는 따뜻한 기운이고, 배추, 양배추, 상추 등 입채소들은 차가운 기운이라고 합니다.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책에서 읽은 내용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 -
물고기자리
볶은곡식 드셔보세요 아랫배가따뜻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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