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조금 글이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고,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걱정이되요 ㅠㅠ저는 1주일전 (토이푸들 2개월 좀넘은 여아) 강아지를 분양받은 한 여대생입니다.
사정상 휴학을 하고, 가족들과 같이살고 있어서 강아지가 혼자있을때가 거의 없습니다.

강아지가 어려서 박스나 이불, 나무가구를 많이 물어뜯고, 쓰다듬어주려해도 손가락을 앙앙 물어버립니다. ㅠㅠ
그래서혼을 조금씩 내주거든요 (정말 ㅠㅠ 크게 혼내진 않습니다)

또 밤에 잠을 자는경우,낑낑거리지 않으면 강아지 울타리 안에있는 집에 혼자 재웁니다.
(저는 바로옆 침대에서 취침합니다!)
아침이 되면 울타리 안에서 꺼내어 가족들과 같이 노는데요

평소에는 나름 순하다고 생각되는데 아침에 일어나 울타리에서 꺼내주었을때나 심하게 혼났을때,
강아지가 으르렁 대면서 화가난것처럼 마구 뛰어다니며, 앞발로 땅을 파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을 하고 아무거나 다 물어 버려요.
몹시 화난것 처럼요. 새끼 강아지지만 그럴땐 좀 무서움을 약간 느낄정도로 ㅠㅠ

밤새 갇혀있다거나, 강아지가 하는것을 제지를하는것때문에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서요.

처음 몇번은 장난 치는것으로 여기고 가볍게 넘겼는데,
아이가스트레스 받는것같은 생각이 들어마음이 아프고 걱정이 너무너무 되네요 ㅜㅜ

이러한 행동들이 강아지가 압박 받고 스트레스 받고 있는 것일까요?

올바른 교육방법은 어떤것일까요 ㅠㅠ 요즘 걱정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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