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입덧이 얼마전까지 너무 심해서 아무 준비도 못했습니다.
이제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넘 힘듭니다. 좀 도와주십시오.

3박4일.. 남편이랑 우리 뱃속 아가랑 갑니다.
숙소 : 해비치 3박
제주 도착: 11시 35분
제주 출발: 18시 35분 입니다.
렌트카 대여
제가 아직 너무 빨리 지쳐서 무리한 일정은 힘듭니다. 많이 힘들지 않고 다녀 올려고 해서 여유있는 일정을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1일 : 미로공원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 섭지코지 - 숙소
2일 : 우도 (산호해수욕장에서 수영하며 하루) - 숙소
3일 : 산굼부리 - 절물 휴양림 - 비자림로 : 오전에 끝내고 - 오후는 숙소에서 수영하면서 쉬기
4일 : 오설록 박물관 - 한림공원 - 러브랜드 - 용두암, 용연다리 - 공항

1. 이렇게 계획을 짜면 2일 일정이 너무 심심한지도 궁금합니다.
2. 3일 일정이 오전내로 끝내질까요? 꼭 오전 내는 아니라도 숙소에서 수영할 시간 정도는 생기겠는지요...
3. 1일에 공항에 내려서 식사는 어디서 해야 하는지요?
4. 8번 식사를 밖에서 하게 되는데
저는 갈치호박국, 자리돔물회, 전복죽, 돼지고기 구이, 외에는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식사도 좀 추천해 주실수 있는지요...
5. 아예 동부를 포기하고 서부만 돌아보고 오는게 나을까요? 지금 이 일정이 너무 무리인가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요..ㅠㅠ
6. 김녕해수욕장을 가고 싶으면 언제가 좋을까요?

죄송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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