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아가씨 때는 생리 언제 하고 언제 끝났는지도 관심도 없었어요.. 양이 많아서 늘 옷을 버려 일하다가 남의 옷을 빌리는 경우 말고는요..
(아가씨 때는 병원 ㅂ자도 모르고 살았어요.. 부끄럽고 창피하고 근데 요새 들으면 중학생 고등학생 병원을 내집 드나들듯이 드나 들더라구요.. 전 정말 무식한 것인지 진짜 부끄럽기도 하고 병원을 갈 줄도 모르고 그 근처도 안 가고보고 살았네요..ㅠㅠ)
그 떄는 자궁근종이 없이 아마 건강체질이라서 그러했겠죠?
지금은 근종이 있어선지 양도 많고 나이도 적은 나이가 아닌데 말입니다..
저 나이되면 생리가 자꾸 줄고 생리가 간다고 하는데 저 나이 떄 갔다는 소리도 들었답니다..
결혼하고 신경쓸일이 생기면 생리가 빨리오고 혹은 늦게 오고 혹은 그 달에 두번 이번달이 그렇네요..
생린지 자궁근종으로 그런지
생리 끝났는지 4일만에 또 생리를 하네요.. 생리같아요.. 이틀을 신랑이 뭔 일로 잠을 못자게 하더만 피곤해서 이런 현상인지 이번달 생리를 두번하네요..
저번달은 21일만에 하더만 어무이들도 저처럼 이런 경험이 있어신가요?
제가 아는 지인은 보름만에 생리하는 이도 있더라구요..
글서 넘 힘들어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그 꼴이 되었네요..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그냥 내비두어야는지?
어무이들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첨에는 겁먹어서 울었는데 그냥 뭐든 긍정적인 생각하려구요.. 맘 편하게 그냥 제 몸한테 맡기기로 하고 뭔 대처방법을 찾아야는데 도와주세요.. 어떻게 하셨는지?
몇달전에 검사할 때 갱년기도 아니라는데?ㅠㅠ
올도 좋은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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