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적어올리기가 넘 창피 그리고 찜찜 안 편네요.. 상담 좀
딥와인
제가 여기 와서 많은 도움을 받아 항상 고맙게 생각하는 사이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한 인생이 불쌍키도 하고 그리고 가정 교육이 넘 안 되어있고 그러고 보면 전 넘 감사한 것은 항상 엇길 가지않고 바르게 자라나게 하신 부수다님의 그 어지신 사랑에 감사 부수다님의 관심속에 자란 것 사랑속에 자란 것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요.. 그리고 여기에 밝힐려하면 여러분이 안 읽어주실 것같아 항상 제 맘속에 고마우신 분들이 또 계십니다... 그 분들이 제 글을 보실런지 모르지만 그것 또한 감사할 일이지요.. 넘 뵙고 싶은 분들이지요? 제 인생의 두번째 부수다님들이지요... 학교의 선생님말고 또 있습니다.. 그분들이 어제 참 생각이 나더군요...
제가 이야기하고자는 내용이 깁니다..
지금부터 읽어주시길.
제가 성격이 원만해서 사람들이 잘 따르고 또 사람들이 절 좀 좋아라하더라구요... 한 날 시장갈 일인가 가는데 웬 아줌마가 잔돈을 바꾸어 달라기에 바꾸고 그러고 서로 이야기가 오고 가고 전화번호까지 메모하고 전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전화하지않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길래 울집 애기가 있어 방이 폭탄 저리가라 세수도 안 한 상태고 제가 넘 피곤하고 그런데도 놀러와라고 해서 종일 저희 집에 있었어요.. 가지도 않고 좀 눈치도 없고 나이 비해 철이 좀 없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잘 대해주었어요...나이가 젊은데 넘 살아온 인생이 불쌍하더라구요.. 한 번 결혼했었는데 이혼 지금은 부모뻘 되는 분과 결혼도 없이 살고 있고 명절 때마다 각자의 집으로 가는 처량한 신세더라구요...이 아지매가 다방에서 일하다가 부모뻘 되시는 신랑분을 만났다고 해요.. 그래서 살긴 사는데 돈도 안 주고 그냥 저냥 살고 그래서 이 아지매가 일하러 다니고 그런대요.. 사는 것도 재미가 없대요.. 언제든지 갈라질 생각이라네요..좋은 사람 소개시켜주면 가겠대요....이 아지매 담배도 피고 오빠도 넘 통장을 끄적이다 교도소에 있고 동생이고 오빠고 결혼도 않고 있고 엄마는 병원에 아버지는 음식 쓰레기 청소부로 일하고 있대요.. 그래서 가정교육이 넘 안되어 있는 상태 울 집에 와도 제가 편하게 대해주니 첨 왔는데 이문 저문 다 열어보고 먹고 싶은 것 먹고 그러더라구요...점심을제가 대접을 해야하는데 제가 잘해주니 짜장면을 시켜서 같이 먹었어요.. 이 아지매가짜장면을 시키더라구요...그것까지는 좋았는데 제가 돈가방을 몰래 들고 다니면서 이곳 숨겼다 저곳 숨기고 그랬어요.. 첨 만났기에.... 패물도 있었거던요.. 패물이 있기에 불안하여 왜냐면 문을 자꾸 여기 저기 열기에... 울 동생들이 아직 결혼을 안 하고 있거던요.. 부수다님이 일찍 돌아가시어 동생들에게 소개시키어 결혼시킬까 하다가 넘 우리집과 안 맞을 것 같고 말도 ***을 자꾸 하기에 제가 가르쳤어요.. 여자는 항상 말도 예쁘게 하고 머리도 지저분하게 있기에 예쁘게 묶고 얼굴도 예쁘게 화장도 하라고...얼굴은 이쁘더라구요...울 동생들이 넘 똑똑해서 이 아지매를 안 받아들일 것같아요...저야 좀 멍청하고 좀 어리석어 ㅎㅎㅋㅋㅋ 울 동생에게 안 맞을 것 같고 제가 보아도 부수다님 입장으로 보아 언제까지 가르쳐야할까 생각에 힘들더라구요.. 착하긴 엄청 착하더라구요.. 그래도 첨 만났기에 경계는 좀 했어요...제가 울 여동생 결혼할 때 엄마 대신으로 엄마자리에 제가 앉았었거던요... 정말 많이 울었어요.. 아버지자릴 울 남동생이 앉고... 부수다님 입장으로 볼 때 우리사람으로는 합당치가 않아 제가 다른 사람을 연결시켜주었어요.. 제가 잘한짓인지 아직도 맘이 안 편해요..
그 아저씨도 울 계군 진짜 노총각중에 노총각.... 사람은 참 좋아요.. 어머니땜에 동생들땜에 결혼을 못하고 있기에 제 생각에 이 노총각 아저씨랑 맞을 것 같아 연결은 시켰는데 이 아저씨도 저에게 고민이 된대요.. 영계 아닌 영계를 그 아저씨한테 연결이 되었지만 어머니랑 어찌 잘 살까 생각에 어머니가 남여호랑개를 믿어셔서 그곳에 데리고 가실 것 생각에 머리 아프대요... 그리고 그 어머니 제가 잘 알거던요.. 이제껏 한번도 세상에 나가 일해보시일해보시지않으시고 오직 아들 뒷바라지만 하시고 아버님은 돌아가신 상태 20년 넘게 아들 뒷바라지만 하셔서 아마 며느리가 들어오면 샘을 내실 것 같은 가정불화가 날 것 같은 예감 왜 그말을 꺼내느냐하면요... 울 어머니가 홀시어머니신데 제가 분가할 때 너거 신랑을 내 신랑으로 삼고 살았다시며 분가할 때 그리도 분해하시고 분가하는 날까지 온 시집에 뜯겨 전 죽는 줄 알았어요.. 근데 이 노총각 결혼시킬려고 애를 써보니 그게 맘에 걸리고 이 노총각도 어머니의 성화에 노심초사 걱정... 안되겠다고 제수씨 그냥 없던 걸 하자는데 외국여자를 데려오는 것 보다 안 낫냐고 제가 꼬셔 생각은 해보겠대요...
제가 소개시켜는 주었는데 중매는 잘 서면 술이 석잔이요.. 못서면 빰이 세대라는 소리들었어요..
여러분 도와주세요.. 제가 잘한 짓인지 아님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없던 것으로 해라해야할지 저도 고민입니다.. 창피하기도 하고 울 동생들에게 연결시키기는 싫고 이 노총각 결혼도 못하고 맘만 힘들어하는 노총각에게 소개를 시키어 저도 넘 찜찜하고 여기 글올리기 고민하면서 올렸어요...
상담 좀 하실 수 있으신 분 좀 도와주시길 울 계군 노총각 아저씨 결혼을 좋은 짝을 맺어주어야하는데 제가 잘못 연결해주었는 것은 아닌지 여러분이 읽어시고 판단좀 해주시길...아님 지금이라도 하지마라고 할려구요.. 울 신랑한테 이야기했다가 욕만 얻어먹었어요.. 왜 그런 사람 연결시켜주냐고 아직 아버지뻘 신랑이 있는데 하면서요...ㅠㅠ
아주 긴 글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 편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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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제 생각엔 중매도 함부로 서는게 아니라고봐요.예전에 제 친구에게 딴에는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시켜주었는데 잘되지 않아 두고두고 절 원망하는걸 다른 친구 입을 통해 듣게 되었어요.그후로 그 친구와는 너무 멀어져버렸답니다.그런데 또 다른 사람 말은 그렇더군요.전 인연의 끈 다리 역활만 했을 뿐이니 너무 신경쓰지 말라구요.생각해보니 그렇더라구요.내가 소개시켜줘도 인연이 닿는다면 맺어질 것이고 인연이 아니라면 몇번의 만남 이후 각자의 길을 갈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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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자두
수다님 말씀 백번 지당하신 말씀 같아요... 서로 좋아서 죽고 못사는 사이도 지금 이혼 사례 제가 보았어요... 하물며 첨 본 사람 소개시켜주었다가 평생 저랑 원수될 것도 같고 수다님 웃는 수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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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품
수다님 말씀이 맞을거 같아요. 사람 소개 시켜준다는게 만만치 않은건데, 수다님도
그 여자분 못미더워 하시는거 같은데, 오래 알고 지낸 사이도 아니고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
이퓨리한은지
중매도 서시나 보네요 아무리 봐도 그 아지매라는 사람 글로 판단할때 좀 위험해 보이네요 아무리 노총각이라 해도 그런 여자를 소개해 주신다는건 무리가 있지 싶네요.
내내 글을 읽으면서 그 노총각이 받을 상처나 뭐 살면서 애로 사항이 많이 생길거 같은데
엄한 노총각 인생이 달린 문제라 생각 하니 괜시리 말리고 싶은 심정이 드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좋아 죽어 결혼한 선남 선녀도 문제가 생기는 판에 어찌 ..저런 과거가 복잡한 여자를
그렇게 선뜩 노총각에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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