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금 막탄 공항도 많이 바뀐거 같아요 5월에 갈때는 흡연하려면 콜라라도 사먹어야 담배 피게 하고 물건 안 사는 사람은 담배도 못피게 했는데, 직원들이 싹 다 바뀐거 같아요. 지금은 담배피러 샵에 들어가도 뭐라 안그러고 세관도 그다지 깐깐하게 안하던데요

제스트는 정상 운행 한다고 하네요..

세퍼는 내일 태풍때문에 결항이라는거 같던데 결항여부 확인햐보세요...혹시나...

저 지난 주 일요일 저녁 8시반 비행기 타고
막탄 공항에 월요일 새벽 1시쯤 도착했는데요 -
어머님이랑 시누 심부름으로 화장품만 백만원치 가져갔어요. 완전 심장 두근 두근 하고 갔는데
나오면서 신랑이랑 엥? 이게 다야? 했네요.
새벽이라 그랬는지 아님 애기 안고 있어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수화물로 부친 캐리어도 무사 통과.
기내 가방은 아예 열어보지도 않고 오케이.
저희 가방이 빨리 나와서 뒷 분들은 잘 못 봤지만
다들 빨리 빨리 밖으로 나오시더라구요

네 300불 까지 인가는 통과 시켜주는거 같아요. 제가 산게 작은지갑이였어요

구매영수증 보여주니까 금액이 작아 통과한건가요?

제가 이번년도에 3번 가고 내일 또가는건데 첫번째 (5월) 에 갈때는 가방 조사 하더니 구매영수증 보여달라고 하고 25만원 짜리 그냥 통과 시켰구요. 두번째는 (8월) 가방 검사 안하고 그냥 통과 시키고, 세번째(11월)는 가방 검사는 했는데 면세품을 안사가서 통과 시켜 주던데요.

어제 출국했는데 가방 열어보지도않고
걍 가라하던데요.새벽이라그런가..

세관때매 가방도 못사고.ㅎㅎ
싼걸로만 면세범위안에서 골랐는데도 떨고 있네요
아 짱나요.ㅠㅠ
내일밤이면 결항 안될것 같아요.

저도 내일 저녁에 세부가는데 결항될까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