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진로상담때문에 글 남깁니다.
저는 대학교를 요번에 졸업했습니다.
저의 전공은 경제학과입니다.
저는 영어를 좋아하고(영어를 그닥 잘하지는 않습니다) 외국인을 좋아하고
해외로 나가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전 돈을 많이 받고 일찍 끝나는 직업또한 선호 합니다.

무역회사의 해외영업에 가보았으나
야근을 너무 많이 하고 정작 해외 출장의 기회는 별로 없고 급여도 작아
무역회사에 다니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또 다음으로 여행사가 해외에 많이 나간단 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갈려 했으나 돈을 너무 박하게 준다는 얘기를 듣고 가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다 때려 치우고
증권회사나 은행에 가라며
금융 자격증을 따라고 하십니다.
영어를 쓰진 않지만 금융기관에 가면 돈을 많이 주고 일찍 끝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영어를 쓰지 않고 해외에 출장도 안가기 때문에 사실 고민입니다.
저는 영어를 더 배우고자 영어과외로 돈을 벌고 알바로 돈을 벌어
외국어학원에 더 다닐려고 했는데
아버지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금융자격증을 따 금융기관에 가는 것이 오른지
아님 영어를 더 공부해서 다른 곳을 알아봐야하는 건지
또 어떤 직업이 제 적성에 맞을 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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