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근데 저는 관장해도 끙아 나오던데여~ 글구 챙피라니여...-_-;; 정말 넘 아파서 챙피 이런거 모릅니돠~ 그냥 맘편하게 생각하세요~ 뭐 어때요~

쩡아엄마님이 출산했던 병원은 관장실이 따로있나봐요 ㅎㅎ 좋았겠당..
가족분만실 옮기기전에 일반 분만대기실에서 제모하고 왠 빨래비누?냄새나는 물 담은 은색 통? 들고오더니
빨때가치 긴 호수를 똥꼬에 꼽고 있으니 시원~한 물이 똥고에.... 확.. 들어오는 느낌나고...
10분 참고 화장실 가라는....
정말 관장 참을게 못돼요....;;;
관장해도 어떤분은 힘줄때 똥싼다고 하드라구요...
어차피 그런일은 비일비제한일이라 병원에서도 그건 흉도 안돼

진통와서 병원가시면 먼저 아래 제모를 해요...아시죵? 그리고 관장약을 넣어주는데 3분이던가? 몇분을 참으라고하는데 사실 말이쉽지...전 관장약 넣자마자 병실와서 못참고 바로 화장실 갔어여...그러다 분만할때 응가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그러진 않았구여...전 정말 관장 못참겠어여ㅠㅠ

저도 애 낳을때 응가 할까봐..그게 젤 걱정입니다ㅡㅡ 진통땜에 암것도 눈에 안보인다고는 하지만.. 다 끝난후엔 정말 챙피할거 같애요..ㅠㅠ 그런일이 일어나면 안되는뎅...

헉..ㅠ.ㅠ 아..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싶은데.. ㅠㅠ 그래도 부끄러울거같애여...ㅠ.ㅠ

저는 진통와서 병원가니...자궁열린것확인하구 옷갈아입구..바로 관장실로 오라더라구요..
따라가서..관장약넣구..간호사가 참을수있는만큼 참아보고 해결(?)하라구 하더라구요..물론 관장실내에서요~혼자서 변기에앉아..참다참다...해결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