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이제 결혼 약 2달 가량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 입니다.

장난처럼 나눴던, 이왕 신혼여행 가는거 남미처럼 지금 아니면 못 갈 곳으로 가볼까? 란 말이 사실이 되어..

작년 11월에 예식장 예약과 동시에 남미행 티켓을 예약해버렸네요 ㅋㅋ

근데 아직까지 아무것도 진행을 못하고 취소해야 하나 어쩌나 고민중입니다.

일단 일정은, 4/27밤 상파울로 도착, 5월8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출발 입니다.

대략 짜본 일정은,

상파울로 : 도착하자 마자 국내선 타고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부에노스아이레스 : 예수상과 부에노스아이레스 간단 투어
이과수 폭포 : 아르헨티나쪽으로 볼지 브라질쪽으로 볼지 고민중입니다.
파타고니아 모레노빙하투어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서 출국

크게는 이렇게 잡았는데요.
말하자면, 부에노스아이레스 예수상, 이과수폭포, 모레노빙하, 우유니사막.
이렇게가 중요 포인트에요.

문제는.. 어떻게 이동하느냐..
대부분 국내선 항공기를 타야하는데, 예약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하네요.
가뜩이나 결혼준비와 신혼집준비로 바쁜데..
정말 막막합니다..
이래서 신혼여행은 패키지로들 하시는구나 하긴 하는데..
그래도 힘들어도 가보면 뿌듯할것 같아요 ㅎ

저 일정이 가능한 일정인지,
예약은 어디서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저 일정대로 갈 때 주의해야 하는건 무엇인지 조언 부탁드려요..

아시다시피 남미는 여행자료가 적어서.. 정말 정보얻기가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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