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의사쌤이 1차만 맞아도 다 빠진달 말에 주사 맞기전 미리 밀어버렸어요. 두피 상처날까봐 한 5mm 길이로 밀었는데, 주사 맞고 2주쯤되니 정말 쑥쑥 빠지더라고요ㅠㅠ 그런데 빠지면서 옷에 막 박혀서 뽑아내느라 힘들었어요;; 미리 미실거면 너무 짧지 않게 미는걸 추천드립니당.

저도약한것준더해서맞았는데
두번째에 우수수 할수없이밀었어요
근대안뻐지눈분정말안뻐지더라구요

항암주사 후 2주후 한주먹 빠지더니,20일때 되는날 3분의2가 빠지더라고요.머리 감으니 빠진게 엉켜서 머리감기가 힘들고 속상했습니다.빗으니 골룸되더라고요.그래서 혼자 가위로 잘랐어요.엄마가 뒤늦게 보고 놀래며 잘라 주었어요.가발은 미리 준비해 주시고요.덥고 머리에 식은땀 나니.두건도 준비해 두는게 좋고요.
그리고 여름이라 먹는것 신경 써 주세요.
나같은 경우 좀만 신선도 떨어지면 탈이나요.
생각없이 저녘에 싼 김밥 아침에 먹었다가 탈나고 열나고힘들었어

안빠질 확율이 만명중 한명이랍니다 . 99.9% 빠진다는 말이죠 .
세월이 약입니다 . 치료 끝나가면 다시 나니까 걱정마세요 ^^

첫 항암하시고 딱 10-14일 사이에 빠진다고 했는데 정말 2주되니깐 움직일때마다 떨어진다고 엄마 혼자 가셔서 미시고 오셨어요~작년 7월중순부터 항암하셨는데 머리카락 없으니 더위가 10배는 더 느껴지신대요 ㅠㅠ
가발은 안하신다고 해서 미리 아사로 된 두건 몇개랑 백화점에서 목 뒤랑 가릴수 있는 채양 넓은 모자 몇개 사드렸어요. 그냥 모자만 쓰면 땀나고 머리 밀은게 보여서 두건쓰고 위에 모자쓰고 다니셨어요.
여러 상황을 말씀드리고 어머님께 선택권을 주셨

전절제 수술하고 담주부터 항암인데 전 한번도 교육 못들었어요. 게으른거죠~ 그럼 저도 머리 밀어야 겠네요. 흑!

마음고생이 되겠습니다 머리 빠지는게 문제가아니예요 가발이나 두건쓰면되지만 지금부터 해야할게 많아요 마음 추수리고 차근차근 엄마께 안정시키고 병원에서 시키되로하면 돕니다 저도 세상이꺼진다는기분이였고 며칠을 고민했디만 이럴게아니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저도머리 다빠지고 가발쓰고 직장다니고있어요 다 마음먹기나름입니다 긍점적으로대하세요 공주님이 고생되지만 엄마한테는 가족이 뿐이랍니다 사이트들어오면 도움됩니다

안자르면 골룸처럼 남을거예요.약마다 틀리지만 병원에서 빠진다하면 100프로 입니다.병원에서 12~13일째 빠진다고 미리 자르라고..왜냐면 2주차에 백혈구 수치 떨어진다고 그때 자르면 감염의 위험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