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직장인 초보일렉 랄라립니다.
교회에서 젋은 아빠들끼리 뭉친 [아빠 밴드]에 소속되있고요...^^;;

FAQ와 강좌들을 보고
제 기타의 브릿지 수평을 어제 밤에 간신히 맞췄습니다.

맞추면서 참 시간도 많이 들었지만,
그러고 나니 드는 생각이...
이거 기타 줄 새로 갈게 되면, 장력이 틀려질 테니, 또 수평 맞추느라 이 고생을 해야 하는 건가???
였습니다.

기타줄마다 고유의 장력이 있을테고,
제 기타의 줄은 [튜너]살 때 사은품으로 받은 [세고비아] 껀데,
게이지라든지 그런건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번 기타줄 갈 때,
이 세고비아 껄로 바꾸지 않고,
다른 제품으로 바꾸게 된다면,
결국, 장력 차이에 의해 튜닝 時에 브릿지 수평 맞추기는 다시 해야 하는 걸까요???

그런건 아니겠죠?
그렇게 불편하도록 만든 브릿지를 사람들이 좋아할 일도 없을테고,
그런 제품이 오래 사용되지도 않을텐데...
플로이드-로즈 브릿지만의 특이한 매력이 너무나(?) 커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되는 걸까요???

최종적으로 질문 정리해봅니다.
1. [플로이드-로즈] 브릿지는, 기타줄을 바꿀 때마다 수평 맞추기를 다시 해줘야 한다?
- 기타줄 제조사가 바뀔 때, 게이지가 틀려질 때

2. [플로이드-로즈] 브릿지의 매력은 뭘까?
- 위 질문의 답 여부와 관계없이라도, 이 브릿지의 강점이 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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