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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키우는방법

찬내

2023.04.01

아직 어리기 때문에 또 서툴기 때문에 엄마들은 아이에게 심부름
시키는 것을 꺼려한다. 또는 설거지를 하거나 빨래를 할 때 엄마 옆에
붙어서 엄마의 행동을 흉내 내고 있는 아이를 보면 ‘하지 마’, 혹은
‘안 돼’라는 말로 아이의 행동을 저지시킨다.
아이가 하고자 하는 일이나 행동을 무조건 저지해서는 안 된다.
안되는 이유를 아이가 납득할 수 있도록 반드시 설명해
주고 더불어 대안을 제시해 준다.
1)심부름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든다.
아이들은 잘한다고 칭찬할수록 더 잘 할 수 있게 되며
엄마에게 칭찬받았던 그 행동을 좋아하게 된다.
사소한 일일지라도 엄마가 아이에게 심부름을 시켰다면 격려하고 칭찬해본다. 그
러면 아이는 심부름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고 더불어 일의 능률도 올라
더 잘하게 될 것이다. 비록 서툴더라도 아이는 엄마의 일을 도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이 붙을 수 있으며 엄마와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아이를 지켜보는 여유를 갖는다.
아직 아이가 어릴 경우에는 간단한 일을 짧은 시간 동안만
시키는 것이 좋다. 쉽고 간단한 일이라도 어린아이에게는 서툴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지켜본다. 이때 아이의 행동에 참견하는 것은
금물이며 아이가 일을 끝냈을 때는 반드시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심부름을 시키고 또한 심부름을 하는 것만으로도 엄마와 아이는
서로 마음이 통하는 귀중한 기회를 갖을 수 있다.
요즘아이들은 시대가 변한 탓도 있겠지만 접할 수 있는
매체가 많다보니 아는 것이 풍부하고, 상황에 따라 말도 잘한다.
또한 자기 주관이 명확하고 영악하여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 앞에서
방심하면 안 되겠다는 말들을 한다. 아이를 아이답게 키우기 위해서,
영악해지는 아이 앞에서 부모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
아이를 힘으로 억누르려고 하면 될까?
무조건 명령조로 말하면 부모의 권위는 세워지는 걸까?

부모의 생각이나 기분을 그때그때 아이에게 전한다.

무조건 윽박지르거나 강하게 밀어붙인다고 해서 부모의 권위가
살아나는 것은 아니다. 아이에게서 존경받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보다 현명해질 필요가 있다. 아이를 대하는 데 있어서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태도가 필요하다.
항상 지배적인 태도로 일관하거나 명령조로 아이를 복종시키려고 하는
부모에게는 아이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만다.
반대로 너그러운 부모가 되기 위해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가슴에 담아 두었다가
참다 참다 나중에 크게 폭발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존경받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그때그때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안 돼”라고 말한다.

부모로부터 “안 돼”라는 말을 끊임없이 들으며 자라는
아이들은 실제로 말을 잘 들을 수 있으나 이는 부모 앞에서만 그런 것일 수 있다.
부모가 없는 자리에서라든가 혹은 또래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새로운 경험이 늘면, 아이는 “안 돼”만을 외치는 부모에게 환멸을 느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압적인 태도가 아이에게 그다지 효과가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는 강약 조절이 필요하다.
아이에게 필요한 자유와 사랑을 마음껏 전해주면서도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안 돼”라고 말 할 줄 알아야 한다.3). 진정한 부모의 권위에 대해서 생각해 보세요
어머니라는 존재는 항상 옳고 강해야만 한다고 믿고 있는
엄마는 아이의 반항을 받아들일 수 없을뿐더러 반항하는 아이를
힘으로 억누르려고 한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고분고분 엄마의 말을 잘 듣는 것
같아도 점차 커가면서 강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도 하고
엄마의 말과 반대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엄마는 이럴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예전처럼 엄마의 의견을 강요할 것인가,
아니면 아이가 자신이 생각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인가?
4).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한다.
아이에게는 아이만의 세계가 따로 있다.
어렸을 때는 엄마가 결정지어주는 생각의 틀 안에서
사고하고 행동하지만 아이가 크면 그 틀은 깨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아이의 세계를 인정해주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해야
할 일들이 많음을 인정해 준다.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무조건 금지할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의논해서 시간과 요일을 정한 뒤
그 범위 안에서 허락하는 게 좋다. 자신의 의지대로 혹은 혼자 힘으로
하고 싶어 하는 아이의 뜻을 존중해 주기만 해도 아이의 반항을 줄인 수 있다.
5).아이와의 말다툼도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이 된다.
강압적인 엄마의 모습에서 아이의 세계를 인정할 줄 아는
엄마로 아이와의 관계를 새롭게 하고 싶다면 아이의 반항을
인정해 주고 받아주는 것도 방법이 된다.
아이의 반항을 긍정적인 시각에서 보면 아이에게 ‘독립’이나
‘자립’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고 있다고 이해할 수 있다.
즉, 반항으로써 스스로 조금씩 성장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의 반항심리가 자연스럽고도 중요한 발달 과정의 하나라고
이해한다면 강압적인 엄마의 모습에서 친근한 엄마의 모습으로
아이와 원만한 관계를 새로이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가 구김살 없이 순수하면서도 밝고 자유롭게 자라기를 바란다.
또한 단정하면서도 예의바른 아이로 키우고 싶어 한다.
그러나 자칫 잘못 생각하면 밝고 순수하게 키우는 것과 단정하고
예의바르게 키우는 것은 서로 상반되는 것처럼 보인다.
아이를 단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엄격한 통제와 행동적 제제가
강해져야 하는데 엄마가 아이를 너무 엄격하게 다루다보면 아이는
주눅들 수 있고, 어두운 성격의 아이로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밝고 명랑하면서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단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
6).화내는 부모보다 속상해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외출, 문밖을 나서기 전에 즐거움도
잊은 채 엄마는 아이의 실수나 행동에 신경질을 부린다. 마구 흘리면서
먹거나 징징거리는 아이의 행동에 짜증을 내며 신경질을 부리는 엄마의 모습은
간만의 즐거운 외출을 망칠 수 있다.
이럴 때는 무조건 다그치거나 혼낼 것이 아니라,
엄마가 속상해하고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보여준다.
평상시 엄마와 다른 반응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마음속에는 보통 때와 다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다.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은 것 같은데 무조건 신경질만 부리는
엄마의 모습은 아이에게 반발심만을 갖게 할 뿐이다.
7).잘못은 눈감아주지 않되, 좀더 너그러운 마음이 필요하다.
아이를 야단치는 데도 현명한 방법을 선택하면 아이의 행동 변화를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다. 무턱대고 소리를 지르거나 윽박지르는 것은 아이에게나
엄마 자신에게 좋지 않다.
조금의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아이에게 좀더 너그러운 말과 행동으로 다가가 보자.
아이는 한없이 엄격하기만 한 엄마의 모습보다는,
자신의 행동이 왜 잘못되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 주는 엄마의
자상한 모습에서 스스로의 잘못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아이의 잘못에 대해서 그때그때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해 준다.
아이가 야단을 맞아야 할 만큼 잘못을 저질렀을 때 눈감아주지 않되,
무턱대고 혼낼 것이 아니라 자상한 설명으로 타이르는 것,
이는 자상하면서도 엄한 교육이 된다.

아이와 진실한 마음을 나누는 것은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아이는 부모와 함께 무언가를 끝까지 해냈다는 사실만으로도
커다란 자신감과 함께 자신이 엄마나 아빠에게 인정받았다는 기쁨을 느낀다.
아이와 진실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면 부모의 권위 샅은 무거운 짐들을 벗어버리고,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본다.
같은 공간에서 아이와 같은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이와
진실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다.
8).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본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좋다. 집안일이나 자원봉사,
체험학습도 좋고 집 근처의 등산로를 걷거나 달려도 아이에게는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서 최대한 존중하고
포용할 수 있는 엄마, 따뜻한 미소로써 아이의 닫힌 마음을 환하게 열 수 있는
엄마야말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엄마의 진정한 모습이다.
9). 스킨십만으로도 아이와 마음을 나눌 수 있어요
아이가 어릴 때는 어떤 엄마라도 아이를 꼭 안아주거나 볼을 부비거나
손을 잡거나 한다. 그리고 엄마의 이런 애정 표현을 싫어하는 아이는 없다.
그러나 엄마들은 알게 모르게 아이가 커갈수록 스킨십을 점차 하지 않게 된다.
안아주는 것만이 스킨십의 전부는 아니다.
말 그대로 아이와의 가벼운 신체접촉도 스킨십이 될 수 있다.
엄마의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서 칭찬할 때나 꾸짖을 때
말로만 끝내지 말고 가벼운 스킨십을 해보자.
아이에 대한 사랑을 스킨십으로 보여준다.
스킨십의 좋은 점은 간단한 동작 하나로 백 마디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전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스킨십은 특히 아이의 두뇌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뿐더러,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과학적인 검증을 통해 이미 밝혀졌다. 스킨십을 한다고 해서 과장된 활동을
할 필요도 없다. 그저 아이를 야정 어린 손길로 쓰다듬고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스킨십이 될 수 있다.
아이에게 스킨십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지 깨달았다면
언제 어디서나 아이와의 가벼운 터치를 잊지 말자.
10). 아이가 마음껏 응석부릴 수 있게 해주세요
대부분의 엄마들은 ‘응석꾸러기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응석꾸러기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어려보일 수 있고 나중에
응석부리는 습관이 커서도 나쁜 습관으로 작용할 것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응석부리고 싶은 마음’과 ‘자립심’은 서로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다.
응석을 부린다고 해서 자립심이 없거나 또래 아이들보다 어린 것이 아니다.
단지 옆에 있는 엄마에게 응석을 부림으로써 엄마에게 사랑 받고,
관심 받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 볼 수 있다.
11).서로 응석 부리는 시간을 가져 본다.
아이는 누구나 엄마 앞에서는 응석꾸러기가 된다.
이런 아이에게 보다 의젓해 질 것을 강요하는 것은 어쩌면
자유분방해야할 시기의 아이를 주눅 들게 할 수 있다.
그냥 아이가 응석부리고 싶어 할 때 언제든지 응석을 부릴 수 있도록
평소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면 된다. 아이의 응석을 받아주는 것도
작은 스킨십이 될 수 있다. 작은 몸짓하나도 아이와 진정한 사랑을 나눌 수 있으며
아이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마법의 주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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