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언니만 그런줄 알았더니 다들 그러시군요. 원래 그런거니까 시간이 지나길 바래야죠. 어여 기운차리고 밥도 많이 먹고 산책가고파요.

저도 막항후 한달이 제일 힘들었어요.
서서히 나도 모르게 좋아지니까 조금만 더 고생하세요.
4월말에 막항하고 7개월이 지난 지금 머리카락도 웬만큼 자라고 운동도 하고..
그러나 호르몬 억제제 복용으로 약간의 근육통은 있어요.
그려려니 하고 지내라고 하더군요...ㅠㅠ

저도 막항 한달후부터 엄청 붓고 아팠었어요..두달 지나면서 서서히 부종 빠지고 근육통도 가라앉더군요.
몸에 누적된 약기운 때문이니..쫌만 더 힘내세요

규방의 고수님 이시군요.멋진 솜씨 부럽습니다.
저는 하와이안 퀼트에 푹 빠져있었는데,
전시회날 결과 받고 모두 스톱이랍니다.
다시 하고 싶은맘 가득이지만 언제 시작할 수있을런지...
부작용으로 손톱 열개가 피멍과 통증으로 조심조심하고
있거든요.
바느질 하는 날 기대하며~~
날씨 춥데요. 화이팅!!

저는 지금도 규방 바느질 계속하고 있어요.
항암중에도 틈틈이 했구요.
손끝이 저려서 몇 땀 못뜨고 손털어가면서요..
그때 만든 보자기 공모전에 출품해서 상도 탔구요..ㅎㅎ
지금 항암 끝난지 7개월째인데 바느질 하고 있어요.
퀼트 하세요..ㅎㅎ

저희 샘은 붓기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보시고
운동도 무리하게 시작하지 말라셨어요.
일단 무조건 쉬고있어요.

심장두근거리는건 따로 검사 안하셨나요?
저는 계속 그러면 집근처에서 심장초음파해보라고 하시던데 아직 못하고 있어요.

아프기 전에는 퀼트를 평생할꺼야!!
하며 바느질을 조금씩 흉내내보곤 했었는데,
이제는 계속한다는것이 불가능할 수 있겠구나 싶네요.

혹시 규방공예 바느질 하세요?
사진이 보자기여서...ㅎㅎ

저도 그래요.
막항 한달인데 부은 팔 다리는 빠질 생각도 안하고,
부은곳 통증은 ....휴~~
언제 끝나나 하고 있어요.
부작용 심하다고 방사선도 시작 못하고 있답니다.
화장실만 다녀와도 심장이 두근두근^^
걷는것만 자유로와도 산책을 할 수있을텐데
모든게 그림의 떡이네요.
그래도 , 우리 힘냅시다.
이말밖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