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32주차인데 오늘 내과 갔더니 선생님이 32주에서 35주가 혈당이 안잡히는 시기라고 이때는 식후 2시간 130~140도 괜찮다고 본다고 하더라고요.. 임당산모는 조산하는게 더 위험하다고 혈당이 높아졌다고 너무 줄여먹거나 운동을 더 심하게 하지 말라고 하시던데요..저도 걱정되네요;; 몇일 해보시다 혈당이 너무 안잡힌다 싶음 병원 전화 해보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ㅋ 그렇다면 다행인데... 또 어리벙벙해져서 잘할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ㅋ

하~~나도 안아파요.진짜로 살 잡고 놓는데 잡은 살이 더 아프지. 침이 워낙 가늘어서 암 느낌도 안나요. 매일 손가락에 하는게 훨씬 아푸죠

네^^ 좀 풀 죽어있었는데 튀는주수라 하니 좀 안심이고.. 언제병원을 가야할지 좀 판단이 섰어요ㅋ낼 돌잔치있어서 이번주 신경쓰고 일탈한번 하려했더니... 혈폭하기전에 조심해야겠어요.. 지나고 나면 다 웃어지겠죠?!.... 아휴... 힘든 관리지만.. 잘버텨보자구요^^ ㅋ

저두 사이트 가입해서 좋은 정보들 많이 얻고 관리 잘하시는 분들 보며 닮아보려고 노력하네요.. 가끔 일탈도..ㅎㅎ 오늘도 내과 갔다가 점심으로 햄버거 먹고 두시간 걸었어요 ㅎㅎ 3주 뒤에 오라니 다시 마음 잡고 체크해야죠^^ 힘내세요!!^^

저두 32주부터 하나씩 튀더니 34주부터는 자발적으로 병원갔어요. 튀는수준이 예사롭지 않아서요. 똑같은 생활패턴인데 말이죠ㅠㅠ, 인슐저항 약을 일주일정도 써보고 별로 신통치 않아서 결국 인슐로 바꿨어요. 효과는 좋으네요^^운동은 이제 밥먹자마자가 아니라 제가 하고싶을때 해도되니 그것참 좋네요. 뭔가 조금더 먹고 싶을때 자가로 조금 단위늘려 맞고 먹으면 되고, 제게 자유가~~ 저는 이 자유가 너무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