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처음으로 엄마를 모시고 하는 해외여행이에요.

저 혼자 준비 할 수 있다고 여러가지 정보 알아보면서 여행일정 짜고 있습니다.

4박5일 이구요~ 일정이 괜찮은 지 한번 봐주셨으면 해서요..

8.12(일) 9:35 인천 출발 - 13:25 공항 도착
라마다 스윗 호텔로 출발
수영장 이용
저녁 카오산으로 이동해서 구경

8.13(월) 원래 왕궁 일정을 잡았는데 없어서 비어있네요.. 수영장에서 놀까 생각중이에요..
오후 일정이 비는 데 뭘하면 좋을까요?
18:00 리버시티 선착장으로 이동
그랜드 펄 크루즈 디너 부페
21:00 호텔로 돌아오기

8.14(화) 조식, 체크아웃, 캐리어 잠시 맡기고 8:00 왕궁으로 떠남
~11:30 까지 왕궁, 왓프랏깨우, 왓포 구경
씨암으로 이동, 쏨땀누아, 망고탱고 들리기
라마다로 이동, 짐찾고 트루시암 호텔로 이동
호텔에서 잠시 휴식
17:30 시암나라밋쇼+ 디너 위해 이동
~22:00 쇼보고 호텔로 이동하기

8/15(수) 6:30 ~ 17:35 담넌사두악 수상시장 + 악어농장
카오산 구경 또는 빅토리아 모뉴먼트 역 쪽 야시장 구경

8/16(목) 10:00 체크아웃, 캐리어 맡기기
11:00 라바나 마사지 받기
14:00 씨암 스퀘에서 쇼핑하기
18:00 씨암에서 가까운 쏨분 씨푸드 OR 호텔 근처 꽝씨푸드
20:00 캐리어 찾고 공항철도 타고 공항으로 이동
23:00 방콕 출발

1. 엄마가 49세시고, 체력은 조금 있는 편이신데 이 일정 무리 없을까요?
2. 왕비 탄생일 때문에 원래 월요일로 잡혀 있던 왕궁 투어를 화요일로 잡았더니
월요일에 공연 보기 전까지 조금 할 일이 없네요.. 또 볼 게 있을까요? 아님 수영장에서 휴식하는 게 나을까요?
3. 쏨분씨푸드랑 꽝씨푸드 중 어디를 가면 더 좋을까요?

방콕은 처음이고, 엄마랑 가기에 더 완벽히 준비하려다 보니 궁금한게 많네요..
답변해주신 분들 복받으실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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