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심각한 일에도 빠릿빠릿한 수정이 없다는 말씀이 정답입니다 ㅎㅎㅎㅎ 백퍼 공감이요.. 좋은 리조트 선택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시길요.. 푸켓에는 리조트가 넘 많아 문제지요.. 어디든 백퍼센트 맘에 쏙 드는 곳은 없나봐요.. ㅎㅎ

하하^^ 제 말에 공감해주시니 반가워서 눈물이 핑~
세워달라는 팬스는 안세우고 저희가 방에 있는 시간에 공사인부들 철수시기키는 패기에 깜깜놀했지요. 무슨 벽돌로 된 담도 아니고 대나무 엮어만든 담 똑바로 세우는게 더 쉽겠더만.. 덕분에 뉴 실라바디 구조까지 보고 온 1인 입니다. 산좋고 물좋고 정자까지 좋기는 역시.. 푸켓이라도 어렵나봅니다. 덕분에 어디로 선택하든 좋은 마음으로 다녀올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앗!! 자세한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방도 복불복이군요.저희는 아직 아이가 없어서 멀리 다니는건 상관없는데 주차장쪽 건물은 정말 아니라는 정보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센타라의 마인드라면 메일을 넣는다고 딱히 고려해줄지..ㅎㅎ 사실 신행때도 코사무이 실라바디 갔었는데 비슷한 아쉬움이.. 다 좋았는데 뭔가.. 심각한 일에도 빠릿빠릿한 수정이 없다랄까.. 저희 방 바로 옆에서 뉴실라바디 공사였는데 대나무로 된 팬스가 무너져 프라시버시에 엄청난

또 리조트부지가 굉장히 넓어서 객실 잘못 걸리면 정말 조식먹을때 수영장갈때 진짜 한참 걸어야합니다. 수영장서 놀다가 갑자기 비라도 오면 남편은 아이 수건으로 감싸 뛰고 저는 트ㅜ브며 썬베드 위에 올려둔 살림챙겨서 한참 비맞으며 걸었던 기억이 있네요..
장점도 많습니다. 수영장은 진짜 아기자기하게되어있어 놀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키즈클럽도 제법 넓고 직원들도 프렌들리해서 저희아이와도 잘 놀아주고 프로그램의 질보다는 직원들의 적극성이 좋았어요. 전용비치도

전 재작년에 센타라 다녀왔는데요. 저희 남편은 수영장 시설 좋고 방도 좋았다며 만족하지만 전 약간 별로였답니다. 만족해서 잘 다녀오신분들도 많지만 약간 깔끔한거 좋아하시는 여성분들.. 아이동반한 엄마시라면 걸릴만한 문제들이 제법있어요. 객실은 모던하고 깔끔하지만 청소상태가 블량하고 청소도 빨리빨리 해주지 않았어요. 청소는 정말 보이는곳만 창소해주는 느낌이랄까요.. 웰컴과일같은것도 다먹은 과일껍질 그대로 올려두고 모기향가루도 털어주지 않아 기분이 상했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