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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지금 약 2달 살짝 넘었습니다. 학원에서 배운 C메이저 스케일 2번쨰 블럭까지 배우고 60템포에 4연음 연습중인데요.스케일 배우기 전까지는 크로매틱을 위주로 연습했었습니다. 1 2 3 4 순서로 1번줄에서 6번줄 가고 6번줄에서 한 플랫 옴겨서 다시 6번줄에서 1번줄로 내려가고 한플레 옴겨서 1번에서 6번줄로 이동하고.. 이런 식으로 연습했습니다. 연습량은 하루 최소 1시간에서 많을땐 2시간 정도? 했습니다. 현재는 스케일만 연습중이고 미뉴엣 멜로디를 연습하며 지판을 숙지 할라고 하는 중입니다.여기서 질문 드립니다.1. 음 이름을 대면 지판에 손가락이 딱딱 바로 갈 정도로 숙지해놔야 하는건가요? 지판이 진짜 은근 안외워 집니다. 2. C메이져 스케일 속도가 60템포에 3연음까지는 상행, 하행 무리없이 되는데 4연음은 하행에서 완젼 버벅거립니다.이 버벅거림은 어느 순간에는 잘 되다가 연습시간이 길어질수록 되던것도 안되서 속이 터져 죽겠습니다. ㅠㅠ 정상인가요?3. 학원에서는 피킹 손의 힘을 빼고 손목을 이용해서만 피킹을 최대한 살살 하면서 연습하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피크 잡은 손에 힘이 빡 들어가게 됩니다. 이거 교정 방법 있을까요? 또 손목을 이용하라는데 손목을 돌리면서 피킹을 하는건지 아니면 고정한 상태에서 상하로만 피킹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세요4.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 기간이 2달 꽉 채웠다고 생각했을때 습득 속도가 느린건지 빠른건지 보통인건지 도통 감이 안오네요 이 속도로 기타를 연습해 나갔을때 지옥 입대편 연습은 대략 어느정도 시기가 적당할까요?기타 학원이라는것이 일주일에 한번 레슨이다 보니 모르는것이나 연습 상황 체크가잘 안되는 경향이 심하네요.위 질문 말고도 연관된 조언 있으면주저말고 해주시고,여러 고수님들의 속 시원한리플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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