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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내용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일흔되신 엄마랑 제주도 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제가 운전을 못 하는 관계로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서 천천히 여유롭게 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날(6일)에는 초롱 민박에서 붉은 오름 휴양림 숙소로 거처를 옮기면서, 근처 관광지를 돌것인데,

혹시 버스 타가 가다가 고사리를 채취할 만한 곳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마지막날은 고사리를 꺾는데 경로를맞추

고 싶습니다.. 많이높지 않고 버스 정류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면 정말 좋겠는데..

3일동안 고사리 민박, 고사리 펜션, 열심히 검색하고 전화도 해봤는데, 좋은 답변은 얻지 못했습니다.

엄마를 기분 좋게 하고 싶은데, 이럴땐 운전면허증을 따 둘걸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요런때 뿐이예요).

할수 없이, 내년 고사리 축제를 기다려야하나아님, 운전할 줄 아는 사람과 조인트 해서 다시 엄마랑 여행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답신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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