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늘부터 다시 마음 다잡기로 했어요..님들의 조언과 말씀이 얼마나 힘이 됐는지 새삼 느낍니다

힘내세요..어차피 넘어야할 산
맘을 다잡아 먹고 다 이겨낸 다음을 상상하세요.
저두 첨에 얼굴 피부가 쓰라릴 정도로 울었는데, 제게 주어진 숙제 제대로 해보자 다짐하곤 훨씬 내 자신이 기운이 나더라구요...힘내시고 우리 같이 숙제 잘해봐요^*

감사합니다...벼리벼수다님...암쉬키..미워요...

이제 정줄 잡고 체력 보강하세요. 그래야 수술도 잘 받고 암쉬키도 잘 떨어져나가요. 홧팅!

자꾸 건강했던때...의 생활이 생각나서 눈물이 저절로 흐르더라구요,,,ㅠㅠ
그래두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받아들이고있어요..
치료 잘 받고 ...님도 좋은결과 있기를 저또 한 기도해요..다같이 화이팅해요~~

같은 처지인것 같네요
전남편앞에서도 울진 않앗어요
신랑도 넘담담하게 애기햇구요
친구 와이프도 유방암이다 수술하고 지금은 괜찮다
너무 걱정마라 그랫네요

울지않은게 좋다든가 하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견디는
방법이 다를수잇고 실컷 우는것도 한방법으로
맘적으론 좋을수도 잇어요
명절 잘지내시고 마음 추스리셔서 치료 잘받자구요
수술도 잘받으시고요

우는거 남편이나 주위 사람들한텐 보이지마세요
이젠 강한모습 의연하게 견디자고요
진료예약 해놓고 잇는 저여서 하는말

감사합니다,,,연휴 잘 보내시구요~~

몸도마음도지칠대로지치셨나봐요 힘들면누워서쉬시고 수술이라도할수있어다행이다라고 힘들겠지만 위안하세요힘내세요!!!

저보다 주위사람들이 더 놀래더라구요~~^^

놀라셨겠어요.. 힘내시고 명절 잘보내시고 수술잘받고오세요^^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