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항상 무슨일을 하던간에 선택을 하면서 가야하니 ..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난감에서 이렇게 사이트에 올립니다.
노보메드라는 회사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제가 여기서 ra업무를 하게 될 예정인데요. 여기는 지금
사람이 빨리 필요해서 되도록이면 결정도 빨리하고, 출근날짜도 빨랐으면 하는것 같아요.
여기는 의약외품(세정제, 소독제)를 주로 취급하고 프랑스계열의 협력체와 계약을 맺었더라구요. 이미 주요 메이져급 병원은
뚫은 상태이고 회사가 좀 작아서 그렇지 발전가능성은 있어보였어요. 그리고 회사 위치도 집이랑 멀지 않아서 출퇴근 용이하구요..(제생각) 연봉도 제 희망연봉 accept했고,복리후생은 외국계제약사에 준해요. 그리고 해외 학회등 1년에 몇번은 출장을 나갈 기회도 좀 있구요.
그런데 어제 전녹십자개발부에 면접을 보러갔었고 결과는다음주 금요일되야 알수있고, 그 사이에 다른 제약사(유한양행)
1차면접도있는데. 당장 저는 선택을 해야하거든요. 이번주 금요일까지 알려주기로 했는데...다른 기회에 대한 도전조차 하지 못하고 이곳을 선택해버린다는 아쉬움때문에 지금 고민이 많습니다.국내제약사는 아직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는상태에서 이 회사를 거절하기에는 조건부분이 괜찮네요..
저는 이미 메이져급 제약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작은회사를 가보는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저의 분야가 의약품에서 의약외품으로 바뀌는것, 그리고 연구원에서 ra 부서이동을 하는건데. 부서이동은 제가 원했던 부분이였고 의약외품으로 바꾸어서 하는일에 대한 장래성이 괜찮은건지..

고민이 많습니다.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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