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원인이 궁금해요. 모두들 한번씩 댓글달아 주세요.
꿈
안녕하세요?
오늘 문득 여러 글들을 읽다가... 궁금증이 생겨 질문을 남겨 봅니다.
전 삼중음성 유방암 3기로 진단받고 지금 치료중인데요...
제가 유방암이 걸린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스트레스가 가장 컸던 것 같고, 먹는 거는 거의 사먹었었고....
생활하는거(수면)가 불규칙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식이요법에 신경쓰고 있구요....
전스트레스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행복하게 살다가...암 판정 받았다는 분도 계시고....
본인은 고기도 안먹고 몸에 안좋은 것은 안먹었었는데
암에 걸렸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암이 생기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은무엇일까요?
어떤 분들은 행복하게 살다가 갑자기 찾아오는 것 같기도 하고...
꼭 먹는 것 때문에 오는 것 같지는 않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암이 나에게 찾아온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혹시 암 진단받기 전에 스트레스가 많으셨나요?
아님 식생활이 원인인 것 같은가요?
물론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근본적으로암은 왜생기는 걸까요?
환수다님들은 어떠했는지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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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빨이
맞아요. 저는 특히 사먹는 음식 좋아했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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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솔
저는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요재 가공식품에 식품첨가물도 잔뜩이고,
농산물들도 농약에 품종계량에- 자연그대로의 음식이 거의 사라진듯해요, -
미나
음....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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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요즘시대에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그래도 안걸리고 잘 사는거 보면 이유를 알수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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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새
의학적으로는 원인을 모른다지만...본인들이 짐작할 수 있는 원인들 1~2가지씩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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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네...감사합니다. 그래도 원인이 무얼까 고민해 봐야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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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암에 원인은 밝혀진것든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결과 유방암의 원인은
첫째가 여성호로몬불균형이라고 하네요...
둘째는 음식물이 차지하고
셋째가 스트레스라고 하고요.
지금은 원인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치료 잘받고
몸관리 잘하면 됩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나아가시고요. -
미련곰팅이
저두 울신랑 외도로 2년전즈음 심각하게 가슴앓이했죠
그이후로 흡연도 상당히 늘었고요~~~
제가 알기로도 암의 원인은 딱히 정확치않다네요
치료후 그렇게 관리잘하던 사람도 재발과 전이가 오고 관리않고 술담배에 대충살아도 재발 전이 없이 사는 사람도 많다네요
정말 운명은 재천에 있는듯합니다 -
예다움
아...그렇군요. 전 흡연은 하지 않는데...늦은 결혼으로 아직 아이가 없고, 예전에 심각하게 가슴앓이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게 원인이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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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On
어디서 보니 암의 원인중에 스트레스란 항목은 없다하더군요
그래서 생각해본건데 전 출산후 수유를 못해서 인것같습니다
제가 함몰유두다보니 병원서도 말리더라고요
그리고 또 더큰이유를 찾자면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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