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가능 한가요?
자랑
8년된 요키 키우고있는 애견맘 입니다ㅜㅜ
젖도 안땐아가 가정분양으로
분양해와 애착을 가지고 8년을
금이야 옥이야 키운아가인데
오늘 미용하다 다쳐와서 분이 안삭히네요
관리를 잘해줄지몰라서 8개월에 한번씩은 3mm 로 바짝 미는데
예민한편은 아니지만 샵 한번갓다오면
우울해하고 힘들어해서 제가 밀어주고 하다가
오랜만에 샵에 맞겼는데
다쳐서 오니 울컥하고 미안해서..다른샵 다니다가
모양 내서 자르는거아니니까
돈 아낀다고 인천 간석동 24시독스에 맞겼는데
3번정도 거기서 밀었는데
이번에 해준 사람이 미숙한건지
얼굴은 얼컷으로 동그랗게 자르고 전체적으로3mm로
밀어 달라고하고 뒷발에 며느리 발톱(발가락 있는쪽 말고 발목쪽에 발톱이 하나 더있음 살도있고 발톱도자람) 있다고
밀때 조심해서 해달라고 신신당부하고 메모까지 남기고 13000원결제하고 6시 30분쯤 데리러오라했는데
볼일있어서 8시좀넘어 도착했어요
6시 28분에 전화가왔는데 볼일 보느라 전화 못받았구요
도착해서 애기 이름 말하고 직원분이 데리고 나와서
미용하다 며느리 발톱 쪽이 살짝 쓸렷다 그러길래 보니
살이 반이나 잘려나가있고 발톱달려있던 부분 살이 다 잘려 나가 발톱도 사라졌습니다
사람으로 말하면 손가락 한마디가 잘려나간겁니다
염증이라도 나면 어쩔거냐니까
태연하게 염증 주사맞히고 연고발라놨다고
염증 나면 치료해준다고
미용해주신분 찾으니 퇴근하셧다고
전화연결해주신다 그러고 통화했더니
애기가 발가락이 잘려나간건데
죄송하다고
연고 바르라는 메모만 남겨놓고 퇴근을 하냐고
내얼굴보고 가야대는게 상식아니냐했더니
죄송하다고는 암말이 없네요
열받아 육두문자 나올꺼같아
전화끊고 애기 대꼬 나왔는데
보면 자꾸 눈물만납니다...ㅠㅠ
진정하고 낼전화 하려고 하는데 뭐라 얘기해야 할지
신고할수는 없는건가요?
-
나빛
아... ㅜ ㅜ저희애처럼 미용하다가 다친아이들이많네요..
저희 아이도 미용하다가 혀가 잘렸어요.. 끝부분이ㅜ 애기 입에서 피가나는데 너무놀래서 아이안고 울면서병원뛰어갔던게생각나네요 그이후로 그 샵에는 안가지만 미용맡길때마다 불안해요.. 애기들 미용을 어떻게하는지참 살아있는 생명을 다루는거라 조심해야하는데 너무 무책임하고 화가나네요 -
물
싼맛에 일시키는듯ㅡㅅㅡ
-
한추렴
자격증 없는 사람들이 생명을다루는 일은한다는거 가체가 이해가안돼요..
-
그림자
ㅡㅅㅡ 미용사들도 자격증 없는 사람 의외로 많더라구요
그래서 전 전문적으로 하신분 한분한테만 계속맡겨요
ㅡㅅㅡ미용사 어찌딸랑저나한번하고안받는다고
메모만남겨놓고 퇴근하는지...
개념이없어 개념이...
아가가 상처덧나지않고 빨리 나을수 있으면좋겠어요
아가가 충격받아 더걱정이네요
ㅠㅅㅠ -
주리
자격증 없이 어떻게 가위를잡고 바리깡을잡는지..
그것부터 확인해야겠네요 -
바르고
저희애가발톱다쳐봐서아는데 많이아파해요
계속핥고곪기도쉽고요. 소독자주해주시고 넥카라꼭씌어두세요
전에 어떤샵에선 미용하다상처가 심각하게나서 따지러갔더니
연습생이였다더라구요. 자격증도없이 어이없죠.
살짝쓸린것도아니고 그정도면 제대로 사과하고가야지
미용사완전무책임하네요 -
황소자리
병원진료도 잘보고 했는데 이젠 다시 못갈꺼같네요 독스
이가 갈려요 -
미쿡
아 그리고 24시 독스..
저희 죽은 누리가 1년가까이 기침을 해서 새벽에 왠지 병원가야델꺼같아서 데려갓더니 폐랑 심장이 말기라고 청진기로만 진찰하더니 그러더라구여?
그러면서 2차병원을 지금 당장 데려가야하는데 호흡이 불안정하니 호흡하는데 편하게 하는 주사를 맞춰주겟다 해서 맞앗는데..
눈물이 나서 2차병원까지 운전을 못할거 같아서 일단 집으로 왓는데.. 누리가 숨을 못쉬어서 쓰러지고 눈이 풀리거.. 반죽엇다가.. 2차병원데려가고.. 인큐베이터에 하루 -
똥덩어리
죄송하다고 말뿐인데 그냥 넘어가면 안될꺼같아요..
-
비
헐.. 그냥 헐 밖에 안나오네요.
전 그 곳 병원밖에 이용하지 않아서 모르는데...
참 말못한다고 그렇게 쪽지하나 남기고 간 미용사분 너무하시네요.
애기가 얼마나 아팟을까요ㅠㅜ..
헐 밖에 안나와서 댓글달아요...
힘내세요.. 덧나지 않고 빨리 나앗으면 좋겟네요..
미용사 너무해여!!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94757 | 살인진드기한테 물렸습니다... 생명에 지장없겠죠..? (1) | 새얀 | 2025-05-14 |
2694736 | 2개월된 스피츠 애타네요...ㅜ도와주세요 (4) | 윤슬이뿌잉 | 2025-05-13 |
2694708 | 실외에서 키우는 대형견 하울링 문제좀 해결해주세요 | 맑은가람 | 2025-05-13 |
2694683 | 2차 종합백신 + 코로나 (자가접종) 질문이요 (4) | 우울녀 | 2025-05-13 |
2694653 | 이불에 똥을싸요 ㅠㅠ (1) | 큰뫼 | 2025-05-13 |
2694596 | 와 요즘 너무 물어서 손이 너덜해요 ㅜ | 허우룩 | 2025-05-12 |
2694566 | 이동가방 추천 부탁드려요 | 세나 | 2025-05-12 |
2694537 | 큰푸들이 작은푸들을 물었어요ㅠ | 남은 | 2025-05-12 |
2694510 | 진정시키는방법 없나요?? | 서희 | 2025-05-11 |
2694480 | 강아지 잠꼬대? (7) | 초시계 | 2025-05-11 |
2694427 | 집에서 암컷수컷 각각 한마리씩 키우고있습니다. 교배건질문합니다. (4) | 메이커 | 2025-05-11 |
2694376 | 테라코트 질문있어요! | 꽃내음 | 2025-05-10 |
2694322 | 심장사상충 예방접종요 (1) | 아이뻐 | 2025-05-10 |
2694293 | 간식이랑 껌 몇개월부터 주시나요? (3) | 달빛 | 2025-05-09 |
2694264 | 마이뷰&인영양제섭취후~~ (4) | 핫파랑 | 2025-05-09 |
2694237 | 강아지 눈에 흙이 들어갔어요 ㅠㅠ (3) | 일본드립 | 2025-05-09 |
2694207 | 자동급식기 첨으로 구입하려는데... | 차오름 | 2025-05-09 |
2694179 | 말티즈을 어제 분양받았어요 (4) | 망고 | 2025-05-08 |
2694152 | 애견가방 추천해주세요~ | 매1력적 | 2025-05-08 |
2694117 | 배변 잘 가리다가도......... | 미련곰탱이 | 2025-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