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선 채식을 하면 피도 맑습니다 ^^
참 빨래하시고 나서는 핏 물은 변기에 버려주세요~ 정화조로 가게끔 환경도 사랑하는 채식인이 됩시다 ^^
참...화학성 세제로 세탁하시지 마시는거 잊지마시구요~

오호,,목초액으로 소독하는군요~~좋은정보.^^

일반적인 생리대는 젤라틴이 들어간데요 저도 면생리대 쓰고 싶지만 생각도 못하네요 게을러서요 대단들하시네요

비누냄새 안나는데...비누는 재생비누 쓰시죠? 세탁후에 그냥 널지 마시고 마지막에 목초액을 조금타서 천일염과 섞은후에 헹구세요.. 소독입니다.. 그리고 널면 되죠.. 마르면 뽀송하고.. 기분좋습니다..얼굴에 갖다 댈 정도로..^^~

저는 더럽다거나 무섭지는 않아요 오히려 화학 생리대가 더러워요 이상한 냄새나고 ㅜㅜ
아 근데 원래 싹싹 빨아도 비누냄새가 나나요? 내가 잘 못 헹구는 건가? ㅜㅜ

자기몸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더럽다는 생각은 안 드는 것 같은데요. 오히려 건강체크도 할 수 있고 그냥 버려지는 것 보다는 면생리대 쓰시면 건강, 환경면에서 좋은 것 같아요...

근데 빨래할 때마다 좀 호러블 하긴 하죠. 특히나 밤에 혼자 빨래하는 걸 누가 보면 공포영화가 따로 없겠단 생각은 해용. ㅋㅋ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일단 면생리대가 아닌 그냥 생리대를 쓰면 500년 동안 썩지도 않고 태우면 다이옥신 등 벼라별 발암물질이 다 생기죠. 면생리대를 쓰면 저의 철분을 다시 땅에 되돌려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기의 영양분이 될 수도 있었던 자궁 내막인데 몸이 가장 좋은 철과 기타 영양물질을 배치했다고 생각해요. 가장 나쁜 몸 상태일지라도 가장 좋은 것을 우선 생식기관에 배치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