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연구직은,,,약학전공 외에요,,생물, 생명공학, 화학전공,,,의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구직은 석사이상 지원아닌가요? 그리고 약학전공으로 제한하는데도 있고...글쓰신 분들은 석사졸이신가요? 그래서 연구직과 영업 다 생각하고 계시는건가...

연구직은 항상 연구개발 부담을 가지고 살죠...올라 갈수록...저도 꼬박 1주씩 밤 새면서 일할때는 제가 노벨상을 받는 줄 알았죠...그런 기분으로 푹 빠지고;
하지만 지금은 밤 샐수도 없고......전 좀더 젊을때 영업을 했더라면...하는 생각~ 좋은 회사 좋은 제품 파는게 재미있을것 같고,,,,,,전체 흐름도 알고......현장에서 뛰잔아여...그리고 나중에 마케팅이나.개발해도...CEO들 다 영업해본 사람들 대부분...

저도 글쓰신님과 같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래서 어떤회사엔 연구직을 넣었고 어떤 회사엔 영업을 넣었죠... 근데 제 마음이,,, 연구직보단 영업직에 더 가더군요... 이유인 즉슨,,, 님이 글에 쓰신 내용대로,,, 연구직은 왠지 ,,, 연구가 맘에 들어 꾸준히 연구할 맘이 있으면 모를까,,, 어떤 성장가능성이나 승진의 기회가 적어보이드라구요... 영업으로 시작해서 (특히 얀센은 영업밖에 안뽑으니...) 차 후 다른 부서로 갈수도 있고요 ... 오래

결국 자기 마음 가는데로 가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윗분말대로 영업도 쉬운길은 아니죠. 나이는 그닥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직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영업직도 순탄하지많은 않습니다. 실력이 없으면 생명력이 짧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