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74kg정도에서 뱃살이 좀있는 와중에 벌크좀 키운답시고

보충제에 감자,고구마뿐아니라 피자 치킨 삼겹살닥치는 대로

먹었습니다;;;
무식하게 웨이트 운동은 파트너랑 같이 제대로 빡세게 했습니다(복근은 안하고 유산소는 전후5씩 싸이클)

그래서 지금 벌크는 꽤 성장하고 몸무게 최고 83정도까지 찌고

지금은 밤에 절대 안먹고 81정도 나갑니다.(몇달전까진 밤에 배고프면 감자나 심지어 라면까지 먹었음)
근데 문제는 우려했던 뱃살이 같이 성장한듯 보입니다.

어제 수영장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뱃살때문에 가슴,어깨가

전보다 많은 성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봐도 배때문에

참보기가 싫더군요.
친구가 차라리 예전몸에서 뱃살없는게 낫다고 하네요

물론 옷입으면 덩치는 예전보다 훨커져서 그동안 좋았지만

이제 영원한 나의 숙제 뱃살 & 옆구리 살을 뺄려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 그동안 피땀흘려 키워온 근육들의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유산소를 늘려줄려고 합니다.물론 체중도 최대한 안주는 효과를 원하구요
얼마전부턴 웨이트는 평소처럼 하면서(1시간10분정도) 끝나고 속보로 30분정도 걸어주고 있는데

샤워할때는 펌핑이 된게 다 들어가서 웨이트 안하고 그냥 유산소만 하고 씻는 기분이더군요.
저처럼 숙제를 안고 계시거나 계셨던 분들 노하우좀 꼭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저는 보충제는 안먹고 자연식으로만 바꿨습니다. 목표가 빌더도 아니고

보충제로 효과도 받지만 부작용도 있어서 자연식으로만 식단을 짜고 있습니다.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도 알려주시고 운동법과 식사조절방법 모두 도움을 원합니다.
웨이트 경력은 5년정도년됐는데 3년은 허투루 했습니다

운동을 워낙좋아해서 평생할생각으로 그동안

먹을거 먹고 짧고 굵게씩했는데 이제는 좀 여러방면에서체계적으로 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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