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1차 구토증상 너무 힘들어해여
니지
엄마가 수술도 못하시고 항암 1차를 받으셨어여
6시간이라는 시간동안 받고 집으로 오셨는데 벌써 5일이나 지났네여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 미열도 있으시고,,,
음식냄새에 민감하시고, 구토증상으로 침을 자주 뱉어내시네어
면역성 때문에 모든 음식 과일 야채까지 데쳐서 먹어야 된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고여.
구토증상으로 바게트 빵만 조금씩 드시고 계세여.
음식을 드셔야 기운을 차리실텐데..
딸로서 어떤음식을 해드려야 할지 몰르겠네여.
도움이 될수 있는 음식이나 방법좀 알려주세여.
항암 4차까지 있고 암크기가 줄었을경우 수술이 가능하다는데...
인제 시작인데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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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검객
머리아픈거는 저도 많이 아팠어요
다음번 항암때는 구토방지제 에멘드를 항암 받기 1시간전에 먹고 주사맞아 보세요
에멘드는 아드리아마이신(빨간약) 맞을때는 보험이 되는데 다른 항암제와는 보험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항암 받는날 아침은 든든히 먹고 그다음엔 많이 안먹었어요
항암 하는날 많이 먹으니까 구토가 많이 나더라구요
저는 첫날 많이 힘들어서 못먹고 그다음날부터는 조금씩 늘여가며 잘 먹었어요 -
어둠
살고 계시는 동네 내과의원이나 준종합병원에 가서 상담을 하고 울렁증(일명 멀미 증상이라고도함) 이 심하다고 하면 처방을 해줍니다. 많이 완화가 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잘 먹어야 합니다. 영양부족에 의한 면역결핍이 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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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드
감사합니다~
오늘 집에오니 엄마가 이젠 머리까지 아프다고 하시네어~ -
매디
다음번에 에멘드라는 약을 처방해달라고 하세요..
보험이 안되는 구토방지제인데 효과가 좋은 대신에 비싸지만 확실히 효과가 좋습니다..
전 이번엔 그거 먹고 하루정도 울렁증 말고는 전혀 울렁증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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