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주 치골이 벌어지는 느낌때문에 기분이 불쾌해요 ㅜㅜ
마루나
37주 예비맘인데요
막달되니까 급격히 몸이 무거워 지면서 아가도 3키로 넘어가고
치골이 너무 아픕니다
걸을때도 따끔 따끔 ㅜㅜ
움직일때 따끔 따끔 어떨땐 너무 아파서 눈물이 찔끔 나오드라구요 ㅜㅜ
생리통처럼 배도 사르르 아프공
배뭉침도 있구요
다른 맘님들은 아가 낳을때 진통 와서 낳으시는거 같은데 전 8개월 부터 이런 증상이 있어요 ㅜㅜ
애기 날때 되니까 아픔의 강도도 쎄지고 너무 무서워요
지금도 이렇게 아픈데 아기 낳을땐 얼마나 아플까 하는 생각 하면 밤에 잠도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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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
전 오히려 막달 가까워 질수록 안 아프던데요
그리구 저번주 토욜날 내진하구 왔는데 의사샘이
부드럽다고 하시면서 빨리 나올 수 있다그래서
요즘 잠도 잘 안오네요 ㅎㅎ
순산하세요~ -
가욋길
모든게 다 자연스럽게 흘러가요 저두 애낳기전에 무지 두렵구 무섭구 밤에잠두안오구 아프구 그랬었는데 전 39주에 진통이와서 낳았어요 솔직히 진통하는시간이 무지 괴롭더군요 전 호흡도 잘안되구 해서 더 힘들었어요 님 호흡법연습해두시면 아기낳으실때 좀더 편할거에요 정말 다른건몰라두 호흡이정말중요하다는걸알았어요전신랑손 꼭 잡고 진통했네영 ㅋㅋ 지금님이 걱정하시는건 아기가 나오면 싹~ 사라질거에요 ㅎㅎ 벌써 울아가 8개월이 됐지만 님글보니 그때가 새록새록나네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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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바로
저두 담주 내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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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벌심
감사해용~리플 보고 힘내서 주말엔 기분 전환겸 꽃구경도 다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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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없다고
저는 7개월정도될때부터 치골이 무지아팠답니다 매일밤 뒤척일때나 화장실갈때 거의 죽습니다..
너무 괴로워요 ㅠㅠ 그래도 이쁜아가 만날날 생각하면서 꾹~참고있어요..^^
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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