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휴가로 남편이랑 푸켓을 가려고 해요~

지난 3월에 신행으로 몰딥을 가고나서 휴양에 푹 빠져서 또 가자 했는데-
금전적 압박으로 푸켓으로 돌렸네요 ㅎㅎㅎ

전 패키지 여행은 세상에서 젤루 잼없다고 생각하는 1인이므로 첨부터 자유여행 알아봤구요-
일정은 8월 28일 - 9월 4일 일케 6박 8일입니다.

이때가 비가 많이 오는 우기라는데 좀 걱정되긴 하네요 ㅠ
하지만 금전적 이득이 있으니- 흠-

일단 지금 잡아놓은 일정은
밀레니엄 빠통 3박 - 더라차 3박인데요-

도착해서 다음날은 팡아만투어하고 스파
둘째날은 피피섬투어하고 스파
셋째날은 더라차로 고고
넷째날, 다섯째날은 더라차 즐기기
여섯째날은 라차에서 나와서 쇼핑 등 시티투어 & 스파하고 한국으로 고고

대강 이렇게 짰어요-

저희 둘다 스파를 너무 좋아해서 스파 많이 하려구요 ^^

근데 우기에 피피섬 투어는 위험하고 멀미난다고 하셔서요-
피피섬투어를 못하면 어떤 투어를 할만한지-

아님 그냥 오토바이타고 푸켓 돌아다님서 놀구, 호텔수영장에서 놀구 스파하고 시내 돌아다니면서 놀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그냥 푸켓에서는 2박만 하고 라차를 4박할까요?
둘다 물을 엄청 좋아해요 ㅎㅎㅎ정리하면

1. 저 시기에 날씨가 괜찮을지
2. 피피섬투어 우기에 어떤지? 아니라면 다른 투어 추천해주실만한거 있는지
3. 3박+3박이 나을지/ 2박+4박이 나을지
4. 제가 대강 짠 일정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푸켓전문가님들의 답변 부탁드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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