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몇년 지나도 할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똥배가 좀 있으시면 뱃살조직 끌어다 하는 자가조직 수술도 있고 보형물 넣어서 하는 방법도 있고 자가조직 수술은 고난이도 수술이라 경험이 많으신 분한테 하는게 좋답니다. 비용도 무시 못합니다. 한쪽 하는데 유두 재건 까지 한다면 2천정도 들어간답니다.

항암치료는 요즘은 구토방지제등을 같이 주사하기때문에 구토로인한 어려움은 별로 없습니다..그러나 횟수가 많을경우 누적이되기때문에 조금씩 더 힘들어지죠~ 음식을 잘 못먹게되구요 좀 피로하고 그렇습니다 3주간격으로 맞게될경우 주사맞고 2주정도 힘들다 좀 괜찮아질만하면 또 주사맞게되지요 저같은 경우는 그랫네요..ㅡㅡ::재건수술은 방사선 치료를 받는냐 안받느냐에 따라 다르다는거 같아요 일단은수술.. 항암치료 잘 받으시고 외래도 가시게될테니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아

많이 무섭고 힘드시죠? 전 딱 1년전에 완절제 수술받았어요.종양이 다발성이였어요. 그땐 경황이 없어서 재건수술에 대해선 생각도 못했었구요. 선생님도 2년 지나고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다행히 수술후 조직검사결과 상피내암으로 나와서 항암치료는 받지 않았지만 주변에 항암치료 받으신 분은 속만 약간 울렁대는 정도이고 괜찮으시다고 하던데요..힘내세요~ 저랑 같은 나이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