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세남아를 둔 맘입니다.
곧 둘째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갑자기 이사를 하는 바람에 첫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 문정동쪽은 아이들이 많은지 모두 대기이네요..
그보다 더 걱정은 울아들 몇달전에 차에서 들려줄려고 영어동요cd를 하나 사주었는데 갑자기 영어에 관심을 너무 가져서요
울아들 이사오면 영어 유치원에 보내주는 줄 알고 있었는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서 지금 현재는 보낼수가 없는데
어떻게 하면 지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어교육을 지속 시키면서 집에서 가르칠수 있는 방법을 없을까요?
현재는 영어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컴퓨터로 영어 동요만 찾아가면서 듣고 아빠 아이폰에 있는 영어 단어는 모두 외웠어요
역시 아이들은 발음이 정말 똑같이 따라하는데 어설픈 저의 실력으로 가르치다가 오히려 해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어떤식으로 아이를 가르쳐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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