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힘내세요

약때문에 졸려서 그러할수도 있고 눈에 강직이 와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저희엄마도 자극을 주지않으면 계속 감고 계셔서 교수한테 물어보니 약을 조절해서 조제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좋아지시긴했는데,,아주 조금요ㅠㅠ 암튼 담당교수와 상의해보세요

저희 아버지도 처음에 상태가 비슷했어요
물론 출혈량이 적어서 수술을 하지 않고 비교적 나이가 젊다는 편이라고 해서(52세)
회복속도가 빠를것이라고 하더군요..
아마 글쓴님의 어머니는 연세가조금 있으신것같아요..
저희아버지가 겪은 과정 그대로를 겪고 계신것같은데
연세대문에 회복속도가 늦어지는 것 같아요..
좌절하지마시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바랄게요
참고로 저희 아버지는 3주째 되었습니다..
코줄도 안하고 입으로 약간씩 먹는데
죽 1/3그릇정도..

너무 기력이 없으면 눈뜨고 있기도 힘든모양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그러셨는데요
한끼에 200 씩해서 600넣다가
지금은 400 씩해서 1200 들어갑니다
그러다보니 안움직이던 팔 다리 등이 잘움직이십니다
현재 영양주사도 시간당60Cc들어갑니다

예후가 나쁘지 않으시다니 눈을 뜨지 못하시는건 아마 기력이 없으셔서 그럴 수도.. 저희 아버지도 하루에 600드실때 눈 잘 안 뜨셨다가 요즘 1500정도 드시는데 힘이 들어가시고 좀 활발해지시더라구요... 근데 소화능력이 문제인거 같아요... 요즘 부쩍 소화 안되셔서 토하시기도 하공... 병원에서 알아서 식사 조절하고 있다고 하니 걱정 안하셔도 되실듯해요~

소화 잘 하시는지 여부에 따라 식사는 조절되더라구여. 저희 엄만 지금 400씩 하루에 3번 드시고 계십니다. 눈은.. 지주막하 출혈이 시신경 쪽 관련도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수두증 관련있을 수도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