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랬군요~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였네요ㅎ
네~
딸에 대한 걱정은 내려놓고
저한테....ㅎ

저는 지금 40대 초반이구요.
첫 생리도 중2때 좀 늦은듯 시작했는데
배란장애였는지 일년에 세번정도 생리를 했어요.
24살에 결혼하고 도무지 언제 임신할수있는
가임기인지도 모른채 아이 둘 낳았구요
언제 임신이 되었는지 모르니
출산예정일도 대충 잡구요
낳아야지 생각하면 금새 임신이 되었네요 ㅋ
점차 생리 주기가 짧아지더니 요즘은
35~40일 주기로 규칙적으로 하네요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ㅎㅎ

아~
생생한글 너무감사합니다.
울딸은 아직 학생이고 생리불순이니까 얼굴피부에 트러블도 나고 해서 치료를 하는데 피임약이라 불안도하고 그러네요 다낭성이면 임신도 쉽지않다는 얘기들어서 은근걱정이었는데 따님얘기듣고 한시름놓겠네요~
고맙습니다^^

제딸도 다낭성난소 즣후군이라고 같은 경우였어요~대학때 진료봤는데 홀몬불균형으로배란장애가 있어서 생리가 일년에 서너번 있었죠~~생리규칙적으로 하려면 피임약을 먹어도 되는데 굳이먹고 귀찮은 생리할 필요 뭐있냐고 쌤이 그러더라구요~~추천피임약은 머시론이었어요~결혼후 임신이 잘 안되면 배란유도제 맞고 임신하면 된다구요~~울딸은 피임약 먹지않고 결혼해서 신혼땐 생리가 여전히 그랬는데 첫애기순조롭게 자연임신하고 출산후 생리가 서서히 정상으로오더니 두살터

제가 이런병에 걸리고 유전은 아닌데 딸아이 걱정되네요~

저희딸도 홀몬치료 때문에 3개월 피임약 먹고 있어요 ㅎㅎ

제가 유방암진단 받기전에 치료받으니 괜찮겠지? 긍정적이었는데 이제 돌다리도 두드릴판입니다~
늘~감사합니다^^

따님이 난소에 물혹이 여러 개 있으시군요. 젊은 여성에서 흔히 있는 증상입니다. 호르몬 변화가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호르몬 치료가 필요합니다. 보통 치료가 잘 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그래야 할까봐요~
감사합니다^^

전문 한의원도 가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