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이나구 미안하기두하구....
잎새
2023.04.01
오늘은눈이일찍뜨였어여낮에는자야밤에일을할수있는데.집옆에하이마트가오늘오픈하는바람에시끄러워서눈이뜨였네여...근데같이살고있는남친이안보이는거에여...전화를해서어디냐했더니밥먹구들어온다하더라구여....공황때문인지는몰라두옆에그사람이없음무섭구불안한데내가아픈걸알고나서부터는날좀피하는거같기두하고그래여내가나가지도못하게하구어딜가두따라다닐라구하니까짜증이나나봐여어제는이런말도하더라구여점점애기가되는것같다구...변해가지말아라구....내소심한마음에또한번울고말았죠내가변해가고있다는걸저도느끼는데불안하구답답한마음이들때마다누군가가옆에있어주면좀낮더라구여그래서그런건데...내가얼마나무서워하구불안해하는지모르니깐내가어떻게아픈지모르니깐더맘이아파여그래서안그럴려구굳게맘먹는데두낮과밤이바뀐사람인지라누구랑대화도만날사람도없구만나면술먹어야하니깐무섭구....나같은경험하신분들계신가여?내가바보같아여나이만들었지완전애기같구멍청이같애여....그래서속상해서낮부터질질짰더만눈만퉁퉁붓고....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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